디지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고객이 원하는 매 순간 최상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등 지주를 포함한 9개 금융 계열사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2022년 10월 수립한 금융권 최초의...
신 회장은 이어 “40년이 지난 지금 롯데중앙연구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식품연구소로 성장했다”며 “건과, 빙과, HMR(가정간편식), 음료, 주류, 외식이라는 방대한 종류의 식품군을 모두 다룰 수 있는 기술력은 물론 기초연구 분야에서도 선두주자로 앞장서고 있고 식품산업 밸류체인을 아우르며 K푸드를 세계무대로 이끄는 전진기지로서 활약하고 있다”...
단순 협력을 넘어 각 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쟁글은 4월 웹3 비즈니스를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솔루션 ‘쟁글ERP’를 공식 출시하며 웹3 비즈니스 운영 인프라에 대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쟁글 측에 따르면 한국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해외 프로젝트의 온체인...
KB금융그룹은 현재 은행과 지주사의 책무기술서 초안을 완성해 임직원에게 배포했고, 임원 인터뷰, 실무자 면담을 통해 피드백을 받아 수정·보완 중이다. 신한금융그룹도 책무구조도가 초안대로 시행됐을 때의 부작용, 효과 등에 대한 부서장급의 의견을 수기로 모으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서 2월 지주사 책무구조도 초안을 완성해 부서별로 피드백을 받고 있다....
NH올원뱅크의 슈퍼 플랫폼 도약, 데이터 활용 강화, 업무 프로세스 혁신, 디지털 핵심 기술 내재화 등 4가지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농협금융지주도 9월 초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금융사고가 발생한 두 지주사는 내부통제 강화도 강조할 방침이다.
한편, 하나금융은 현재 하반기 경영...
기술보증기금(기보)은 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BNK금융지주와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후테크 기업에 대한 공동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지주회사인 한일홀딩스와 주력사업을 추진하는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았다.
한일은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와 기회요인을 도출하고 시나리오별로 재무적 영향과 기간별 영향도를 측정해 중장기 추진 로드맵, 기후변화 대응 전략 등에 반영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전략은 집중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목표로 하는...
30일 본지가 국내 금융지주 및 은행·보험·카드·저축은행 등 39개 주요 금융사 CEO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5명(38.9%)의 CEO가 금산분리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응답했다.
금산분리는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이 서로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것을 금지하는 원칙을 뜻한다. 현재 금융지주는 비금융회사 주식을 5% 이상 보유할 수 없다. 또 은행과...
◇한국금융지주
가시화되는 PF 연착륙
고비를 넘어간다
점차 회복되는 이익체력
윤유동 NH투자
◇한섬
밸류 트랩
결국 필요한 건 성장
2Q24 Preview: 컨센서스 하회 추정
정지윤 NH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
더딘 회복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이 필요
2Q24 Preview: 컨센서스 하회 추정
정지윤 NH투자
◇LX인터내셔널
해상운임 강세 지속
사업 성장과 주주환원...
HD현대는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계열사 HD현대마린솔루션이 팬오션, 포스에스엠, 미국 선급협회(ABS)와 함께 ‘선내 안전관리 및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AI 솔루션 적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이기동...
서승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의 강력한 AI 서버 수요에 기반해 고대역폭메모리인 HBM3, HBM3E 8단을 순조롭게 공급 중”이라면서 “HBM 후공정 기술 경쟁력과 품질 안정성을 기반으로 HBM3E 12단 역시 2025년부터 유의미한 물량으로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13개 CVC는 포스코기술투자, GS벤처스, CJ인베스트먼트, 두산인베스트먼트, 효성벤처스, 동원기술투자 등이다.
2021년 말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일반지주회사의 CVC 주식 보유를 허용하는 개정 공정거래법이 시행됐으며 2022년 3월 동원기술투자가 첫 CVC로 이름을 올렸다.
이 중 10곳(76.9%)이 일반지주회사의 CVC 제도 도입 이후 신규 설립·등록된 CVC로, CVC...
KDB산업은행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 등 주요 출자기관 및 운용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지역균형발전 촉진 및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주요 출자자로서 모태펀드가 250억 원을 출자하고, KDB산업은행 500억 원, BNK금융지주 100억 원, 부산광역시 50억 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50억 원을 출자했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모펀드 구조로 결성됐으며, 부산 지역에 중점 투자하는 벤처펀드에 출자하게 된다. 이 펀드는 올해 하반기부터 출자사업을 시작해 총 25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기업으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SK E&S, GS에너지 3사의 민간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GS에너지는 GS의 100% 자회사다. GS에너지는 비상장사로 그룹 내에서 에너지 신기술과 해외 자원개발 투자를 담당한다. GS글로벌도 GS에너지와 함께 해외 자원개발에 투자해 왔다.
한편, 21일 함께 상승했던 지주사인 GS는 현재 12%대 하락을 기록 중이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내달 발표할 2024년 세법개정안에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종부세 폐지,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금융소득투자세(금투세) 폐지, 국가전략기술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연장 등의 법인세 완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이러한 감세 추진을 통해 정부가 바라는 것은 낙수효과다. 낙수효과는 유산자(부유층, 지주, 기업가)의 투자ㆍ소비가 늘어남으로써...
한국형 테마섹이란 단기간 개발이 어려운 고위험·고성장 미래전략기술 확보, 첨단산업 관련 생산시설 확충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간의 위험성을 분담하기 위해 국가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인내 자본으로서 투자하는 국가투자지주회사를 말한다.
또한 “기업의 투자 환경이 바뀐 만큼 투자 지원방식도 변화돼야 한다”며 “Reverse-BTL과 같은 새로운 투자 기법이...
올해 처음 전시회에 참가했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를 포함해,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 등이 전시장을 찾아 하이엔드 동박 제품과 기술, 유럽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유럽 현지 배터리 기업과의 협력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중견ㆍ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신용보증기금은 미래과학기술지주와 ‘지방소재 및 혁신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지방소재 및 혁신창업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 지원해 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과학기술지주는 공공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