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전반 24분 박스 바깥으로 흐른 공을 기성용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당초 기대를 모았던 린가드는 큰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린가드는 전방과 측면을 오갔지만 유효한 공격포인트와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벌써 개막 후 3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으나 단 한 차례도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김기동 감독도...
2022 월드컵 국가대표팀 막내인 셀틱FC의 오현규도 지난 시즌 주로 교체 출전해 20경기 7골로 두각을 드러냈고 이번 시즌도 18경기 5골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에 개최되는 아시안컵은 손흥민의 마지막 국제대회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8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으로 EPL 역대 7번째에 이름을 올린 그는 헤리 케인이 부재한 토트넘서 주장 완장을 찰...
이후 손흥민이 후반 16분에 교체 출전하며 첫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이는 2018년 손흥민과 기성용의 만남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경기는 90분 동안 2-2로 팽팽하게 진행됐으며 결국 연장전 없이 치러진 승부차기에서 3-2로 토트넘이 승리하며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결과와 상관없이 두 사람은 경기가 끝난 뒤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유니폼을 교환했다. 이...
기성용은 7라운드 레스터전 당시 전반 막판 교체 투입되며 45분 이상 소화하는 등 다음 경기 선발 출전에 대한 기대를 키웠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그는 분명 지난 시즌과는 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스완지시티를 떠나 베니테스 감독의 부름을 받은 입단 첫해에는 괜찮은 입지를 구축했다. 당시 기성용은 리그 총 18경기에 출전해 그 중 14경기를 선발...
벤투 감독은 지난해 9월 A매치 사령탑 데뷔전부터 세대교체를 염두에 두고 대표팀을 구성했다.
이강인(발렌시아),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백승호(지로나), 황인범(밴쿠버),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문환(부산) 등은 대표적인 새로운 세대의 태극전사다. 이들 젊은 피가 기성용(뉴캐슬)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국가대표팀 빈 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가 이번...
하지만 차례로 교체 투입된 선수는 지동원, 주세종, 구자철이었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도 자신의 출전 기회가 사라지자 몸을 풀던 이승우는 벤치로 들어오면서 물병을 차는 모습을 보였다. 자칫 벤투 감독의 선수 기용에 항의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었다.
이 같은 이승우의 모습에 축구 팬들은 "출전을 못 한다고 감독과 코치가 다 있는 데서 저렇게 화...
기성용은 2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KCOM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24분 존조 셸비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아 팀의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등번호 4번을 받은 기성용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진 후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팀이 1-2로 뒤진 후반 24분 그라운드에 나서 뉴캐슬 이적 후 첫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이승우는 스웨덴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월드컵 본선 무대에 데뷔했다. 멕시코전에서도 교체 출전하며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찬사를 받았다.
이승우 측 관계자 역시 "이적과 임대, 잔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거취는 월드컵을 마치고 나서 결정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어 향후 이적시장에서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된다.
'2018...
또 손흥민의 추가골을 만들어낸 주세종도 교체 출전하며 눈길을 끈 선수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독일 골키퍼 노이어가 골문을 버리고 공격에 가담한 시점, 주세종은 노이어의 공을 뺏어 전방으로 길게 패스를 했다. 이 패스를 손흥민이 뛰어들어가 침착하게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주세종은 두 번째 골에 대해 "수비를 하러 나갔는데 내 앞에 노이어가...
교체명단에 포함됐다.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은 1일 오후 8시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보스니아와의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3-4-1-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이재성이 나선다.
중원은 구자철과 정우영이, 양쪽 날개에는 김민우와 이용이 선발 출전한다.
스리백으로 구성된 수비라인에는 기성용...
반면 지난해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한 이승우는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교체투입된 이승우는 세리에A 명문 AC밀란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주목받았다.
비록 팀은 2부리그 세리에B로 강등됐지만 오히려 다음 시즌 선발 기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 자신감을 얻은 이승우는 드리블...
손흥민이 풀타임 출전한 토트넘 홋스퍼가 스완지 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기성용은 부상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원정경기에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이 감기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손흥민은...
그는 "염기훈이 후반전 18분께 교체로 투입됐는데 이전까지 우리가 우즈벡에 수세로 밀렸던 흐름을 일거에 뒤바꿨다"라며 "수원에서 같이 뛰는 동료 김민우가 왼쪽 윙백으로 출전했는데 염기훈과 김민우가 확실히 같은 라인에 서니깐 기존에 맞췄던 호흡도 더 살아났고 주도권도 높아졌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준희 해설위원은 신태용...
중원 지킴이 '캡틴' 기성용(28·스완지시티)은 무릎 수술로 애초에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에 이동국, 김신욱(29·전북) 등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이동국을 경기 종료 직전에야 투입했다. 후반 43분 그라운드에 들어간 이동국은 한 차례 슈팅을 시도한 게 전부였다.
이를 두고 축구팬들의 불만이 거세다. 팬들은 "잔디 상태도 안 좋은데...
스완지시티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미들즈브러 원정경기를 앞두고 기성용을 제외한 출전명단을 발표했다.
기성용은 지난달 20일 에버턴전 1대 1 무승부 당시 후반 41분 교체 출전한 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26분 시소코와 교체될때까지 70분 가량 활약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 이후에도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파상공세를 펼쳤고, 후반 추가시간 터진 에릭센의 추가골로 5-0 승리를 거뒀다.
중지 발가락 골절 후 부상 회복 중인 스완지시티 기성용은 이날 엔트리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선덜랜드가 레스터시티를 2-1로 꺾으면서 스완지시티는 리그...
2군에서 몸 상태를 점검한 기성용은 지난 20일 헐시티와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1군에 복귀했다. 이날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경기 첫 슈팅을 기록하며 팀 공격에 활력을 더했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정규시간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청용(28ㆍ크리스탈 팰리스)은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블랙풀...
지난해 8월에는 스완지 멤버 기성용이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1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전반 39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교체되기도 했다.
한편 추신수의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가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증세로 빠졌다"고 밝혔다. 아직 추신수의 정확한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5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아스날 역시 기성용이 활약한 스완지 시티에 1-2로 패해 승점 51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앞으로 남은 10경기에서 리그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양 팀 모두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다만 아스날에게 토트넘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 전망이다. 주전 골키퍼 페트르 체흐가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 3일 EPL 24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전에서 뇌진탕 증세로 교체됐던 기성용은 7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출전명단에서 제외된 채 재활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는 13일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기성용은 “이제 머리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음을 알렸다.
예상대로 손흥민과 기성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