듯 한 표지판에 ‘IF DOOR DOES NOT OPEN DO NET ENTER(만약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들어가지 마시오)’라고 적혀있다.
즉 문이 안열리니 들어오지 말라는 의미다. 특히 경고문 아래 있는 그림의 남성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괜히 기분나쁜 경고문” “아 그렇게 하면 되는구나” “경고문 치고는 똑똑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기분 나쁜 경고문’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높이 1.7m, 머리조심”이라는 경고문이 붙은 한 건물의 복도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경고문이 기분 나쁜 이유는 경키가 170cm 이하인 사람들에게는 민감할 수 있는 문구이기 때문이다. 그냥 지나가도 상관없는데 경고문을 굳이 읽는다면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다....
공개된 사진은 '높이 1.7m 머리조심'이라는 경고문이 부착된 복도 사진이다. 머리를 다칠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친절한 경고문이지만, 키 170cm가 되지 않는 사람이 봤을 때는 다소 민감할 수 있다.
170cm 이하의 사람들은 조심하지 않아도 통과 할 수 있는 높으로 굳이 경고를 하지 않아도 지나가는데 문제가 없어 '기분 나쁜 경고문'이라고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