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의결요구 또는 형사사건으로 기소되어 3개월이 경과된 경우 5할(연봉월액의 4할)을 받는다.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기념촬영으로 공무원 직위해제 된 송영철 감사관(안행부 국장)의 경우 기존 급여의 80%의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받는다고 알려졌다.
이 사실이 시민들에게 전파되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다시 번졌고, 송영철 안행부 국장이 전격 해임됐다.
세월호 침몰 송영철 안행부 국장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다 직위해제된 송영철(54) 안전행정부 국장이 21일 제출한 사표가 즉각 수리됐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실종자와 희생자 가족의 슬픔을 헤아리지 못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해 공분을 샀던 안행부 공무원은 일벌백계 차원에서 사표를 즉각 수리했다”고...
◇ 기념사진 공무원 송영철 안행부 국장 직위해제… 시민들 비난쇄도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하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해임됐다. 전날 송영철 국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전남 진도 팽목항 상황본부에서 회의를 마친 뒤 동행한 공무원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자”며 사망자 명단 앞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침몰, 진중권 일침,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일부 공무원의 몰지각한 행동에 일침을 놨다.
진중권 교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울부짖는 가족들 막고 '채증 사진' 찍는 나라... 해도 해도 너무 하네. 어쩌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됐을까?" " "'사망자 명단 앞 기념촬영' 안행부 국장 직위박탈... 그 앞에서 인증샷 찍을...
'세월호 침몰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송영철 감사관(안행부 국장)의 월급 소식에 시민들은 "'세월호 침몰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송영철 감사관(안행부 국장)의 월급, 직위해제 별거 아니네. 월급도 거의 다 주는데 무슨 효과" "'세월호 침몰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송영철 감사관(안행부 국장)의 월급, 가족들 마음 찢어놓은 사람에게 국가는...
[세월호 침몰] 송영철 안행부 국장,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 시도로 직위해제 당한 송영철 안행부 국장이 박근혜 정부 첫 훈장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이 재조명 됐다.
지난해 2월 27일 열린 제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송영철 행정안전부 감사관은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2012년 조선시대 신문고 설치일인 2월 27일을...
[세월호 침몰] 기념사진 공무원 송영철 안행부 국장 직위해제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하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해임됐다. 그러나 시민들의 분노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많은 시민이 트위터를 비롯한 SNS,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관련 글을 올렸다.
뒤늦게 송영철 안행부 국장의 행동을 접한 시민은...
실종ㆍ유가족 두 번 울리는 정치권 돌발행동...한기호 발언부터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가운데 일부 정치인의 몰지각한 행동에 여야 지도부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여야 지도부는 세울호 침몰 사고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음주·골프 금지령은 물론 선거 운동을 포함한 통상적 정치 활동조차 자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