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아이즈는 선박의 기관실과 갑판 등 총 15곳에 설치된다.
HMM 관계자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AI 기술 도입으로 선박 안전관리의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영상분석을 통해 작업자의 행동 패턴 감별 및 작업 안전 표준화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새벽 기관장 김 모(65) 씨가 선박 기관실 인근 침실에서 실종자 중 가장 처음으로 발견됐고, 낮에는 선미 쪽에서 선원 이 모(58) 씨와 주 모(56) 씨가 잇따라 수습됐다. 오후에는 여 모(54) 씨 등 2명이 추가로 발견돼 수습된 실종자는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남은 실종자는 선장 등 4명이다.
주검으로 수습된 이들의 빈소는 각자의 연고지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구조...
앞서 이날 오전 3시 22분께는 선내 기관실 인근 침실에서 기관장 김모 씨(64)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4일 오후 11시 19분께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12명이 탑승한 청보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작업에 나섰다. 사고 당시 3명이 구조됐고 9명이 실종됐는데, 이 중 3명의 실종자가 확인됐다.
남은 실종자 6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이어 “기관실에 물이 차오르자 기관장과 베트남 국적 선원이 물을 퍼냈고 선장까지 3명이 기관실에 있었는데 신고 10분 만에 갑자기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서장은 “선박의 특성상 기관실은 거주하는 공간이 아니다. 문을 열어보지 않으면 내부의 상황을 알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해경은 선내에 있을 수 있는 실종자 수색을 위해 잠수사 58명을...
4㎞, 남∼북 30㎞ 해역을 9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한다.
청보호는 2일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출항해 조업을 위해 항해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기관실에 갑자기 바닷물이 차오르며 순식간에 배가 뒤집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고 당시 총 12명의 승선원이 탑승 중이었으며, 현재 선장과 기관장을 포함한 9명이 실종된 상태다.
조 장관은 “사고 당시 기관실 직원을 제외한 사람들은 모두 갑판에 있었던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라며 “(실종자) 대부분이 선체에서 이탈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는 당초 선원들이 선실에서 잠을 자다 사고가 발생해 실종자 대부분이 선실 내부에 있을 것이라는 구조 작업 초기 추정과는 완전히 다른 추정이다.
조 장관은 “(배에) 물이...
한국만화축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등을 풍자하는 그림이 금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따르면 전날 폐막한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장에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가 전시됐다.
작품을 보면 윤 대통령의 얼굴을 한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철도 위를 달리고, 조종석 위치에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로...
해경은 7일 진행한 1차 조사에서 실종 선원 2명이 사고 당시 기관실에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 실종자가 선내에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을 진행해왔다.
앞서 12일 오전에는 A호 인양을 위한 수중 작업 중 기관실이 있는 선미 외부에서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DNA 검사 등을 통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7일 오전...
감식은 선체를 절단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해경은 처음 불이 난 A호를 중심으로 감식한다.
한편 화재 당시 실종된 A호 기관사 1명과 외국인 선원 1명은 여전히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실종 인원 2명이 사고 당시 기관실에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감식과 함께 기관실 내 실종자 수색도 펼칠 예정이다.
이 사고로 A호 선원 중 3명이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기관사를 포함한 2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실종자들이 사고 당시 기관실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폭발 때문에 해상에 추락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화재 현장 주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폭발이 난 A호는 당시 배선 작업 중이었다는 진술이 나왔다. 제주해양경찰서는 A호 선원 중 다치지 않은...
특히 열차 맨 앞 기관실 대신 자리한 통유리 창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신림선은 국내 최초로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을 도입해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행된다.
시민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선로를 찍는 모습이었다. 아빠 품에 안겨 선로를 보던 이진의(11) 군은 "여기는 처음 보는데 동굴같이 신기해요"라며...
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경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 순환 열차를 운행하던 기관사가 기관실에서 열차를 운행하던 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합니다.
해당 기관사는 구내식당을 함께 이용했던 동료 직원을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가 아님에도 선제 검사를 받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이를...
함정 내부 기관실 장비도 같은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함정에 가상으로 올라타 주요 장비에 대한 작동절차 및 예방 정비절차 등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생산 현장에서도 설계 및 작업자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다. 건조 함정에 대한 기본정보와 건조공법, 장비 작동안내 및 유지보수 등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식이다.
특히...
따라서 성수지선 선로에 5G 28㎓ 기지국 26곳과 열차 기관실 CPE 10개, 와이파이 6E 공유기 20개 등 통신설비 구축을 마친 상태다.
시연은 신답역에서 출발해 성수역을 순회하는 구간 안에서 진행됐다. 움직이는 열차 안에서 측정한 5G 28㎓ 기반 와이파이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약 700~800Mbps로 기존(71.05Mbps) 대비 10배 가까이 개선됐다. 속도는 최대 1.2Gbps까지...
통신 3사는 올해 6월에 실증망 공사를 착수해 성수지선 선로에 5G 28㎓ 기지국 26개와 열차 기관실의 수신장치(CPE) 10개, 와이파이 6E 공유기 20개 등 객차 내 통신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지하철 내에서 와이파이가 탑재된 단말만 있으면 5G 28㎓를 통해 초고속 무선통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통신 3사는 실증망 구축결과를 설명하고 기존 지하철...
무인기관실 소화설비로 불길 더 빨리 잡는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해양생물 종이접기로 달래봐요
28일(화)
△갯벌의 체계적 관리 틀 첫 마련…지속가능성과 가치 제고에 중점(석간)
△전북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협의회 개최
△수산가공분야 에너지절감시설 전기세 절감 등 효과 탁월
△선박안전법에 따른 선박결함신고 개선 추진...
또 엔진 기관실이 협소한 중소형 선박 환경을 고려해 경쟁사 대비 엔진을 간결하게 설계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이번 신형 선박 엔진은 유해물질 배출을 차단하는 고효율 선택적 환원 촉매(SCR) 기술을 적용해 선박에 적용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대기오염방지 3차 규제(Tier3)를 맞춘 친환경 엔진이다.
그뿐만 아니라 식물성 바이오디젤(HVO)이나 천연가스...
이번 시스템은 어선의 특성상 선원이 상주하지 않는 기관실의 화재사고를 초기에 인지, 진압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 감지 및 대응 방식뿐만 아니라, 소화기 내부의 충전 약재 등도 개선해 화재 조기 진화 능력을 강화했다. 공단은 올해 6월부터 10톤 이상의 어선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바닷길 안전에 대한 투자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기에 해양사고 예방을...
저체온증과 다리·어깨 통증 등을 호소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A 호 정원은 22명으로 초과 승선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오늘 새벽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안 되자 신고했다는 관계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있는 기관 등의 장치를 활용해 부력보조체를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3차원 레이저 스캐닝을 활용해 입체적인 형상으로 부력보조체를 설계 및 제작하기 때문에 각종 배관이 복잡하게 배치돼 있는 기관실 등에도 효과적인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대부분의 선박이 갖고 있는 고정식 소화주관을 부력보조체의 가스 주입장치로 활용함으로써 설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