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사모펀드 투자기회를 넓히고, 사모운용사 역량 제고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관련해 서 회장은 “대통령께서 신년 증시 개장식과 민생간담회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셔서 금융투자업계는 큰 환영과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나라 주식시장 고질적인 문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988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한 후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까지 올라 사장직을 수행했던 서 회장은 올해 초 운용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금투협회장에 취임해 이제 금융투자업계 전체를 대변하고 있다.
서 회장은 “그간 회원사로만 협회를 봐왔는데, 협회장이 되고 보니 협회의 역할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회원뿐만 아니라 타 업권...
금투협 회원 총 385개사 중 244개사가 참여해 총 74.46%의 의결권 중 65.64%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서유석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당선자는 “생각지도 않은 높은 지지율이었다”라며 “너무 감사하고, 끝까지 같이 달린 두 후보님과 선거가 공정하게 이뤄지게 해준 협회에도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말씀드린 공약 사항을 실천해 나가겠고, 자주...
서유석 전 미래에셋증권·자산운용 사장,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회장 선거 출마
증권사·운용사 경력으로 자본시장 성장 강조…“회원사 이익 대변은 결국 자본시장 외연 확장”
“사원부터 시작해 사장까지 올라가며 증권사와 운용사를 두루 경험하고, 능력도 입증했다. 서로 협력해야 하는 관계인 증권업과 자산운용을 이분법적으로 접근하는 시각은 문제가 있다”...
김해준 전 교보증권 사장,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회장 선거 출마
“IB 영업에서 사장까지 올라…소통, 누구보다 자신 있어”
“회원사의 요구가 협회에 정확히 전달되는 건 어렵습니다. 협회와 사장단이 실무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김해준 전 교보증권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금투협 내에서 자산운용사들이 소외당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금투협 내부에 자산운용 부문이 구비돼있어 따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제도는 갖추지 않았느냐”며 “(운용사 소외는) 금투협만의 문제가 아니고 업계 전체의 문제라고 본다”고 답했다.
강 후보자는 “자산운용사가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채널이 증권사라 판매를 도와줘야만 자산운용사가 돌아갈 수 있다...
또한, 2020년 취임 직후 터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업계에서는 큰 반대 여론이 없다면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현재까지 금투협회장이 연임한 사례는 없다.
업계에서는 이달 중 금투협이 이사회를 통해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과 일정·절차 등을...
그는 “‘행동하는 협회’, ‘제대로 일하는 금투협’이 돼 추진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소통하고 회원사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대로 일하는 금투협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금융투자협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는 “35년간 금융투자업계 일원으로서 전임 협회장들이 추진했던 여러 과업들을 이어받아 협회와 업계 발전에 더 많은 헌신을 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입후보했다”며 “소통하고 회원사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대로 일하는 금투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대신증권 대표 연임 의사가 없음을...
5가지 공약으로 내걸었다.
서재익 전무는 CEO 경험이 없는 유일한 입후보자여서 업계에서도 깜짝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동부그룹 공채 1기 출신으로 2008년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으로 금융투자업계에 입문해 2012년 하나대투증권(현 하나금융투자) 이사에 올랐다. 서 전무는 “금투협회장 입후보에 임직원은 도전도 못 하는 유리 천정이 가로막고 있었다. 이제...
업권 별 협회 분리 방안을 공약으로 내건 다른 후보들과 달리 권 사장은 현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차기 금투협회장의 임기는 2월 5일 시작된다. 금투협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연임 포기를 선언한 황영기 현 금투협회장 임기는 내달 3일 끝난다. 권 사장이 차기 금투협회장으로 선출되며 키움증권은 오는 3월 주주총회 전까지...
앞서 손 회장은 '업권별 협회 분리 추진'을, 황 전 사장은 '자산운용업계 협회 분리'를 각각 공약으로 제시했다.
권 사장은 “금투협회장이 되고 3년간 하나만 하라고 한다면 우직하게 규제 선진화와 세제 선진화 과제에만 몰두할 것”이라며 “협회가 그토록 염원한 원칙 중심,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고 밝혔다. 이어 “자본시장...
이외에 △자산운용 협회의 분리, 독립 △특화 전략 지속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창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황 전 사장은 2015년 제3대 금투협회장 선거에도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차기 협회장은 이달 25일 임시총회에서 증권사 56곳, 자산운용사 169곳, 선물사 5곳, 부동산신탁사 11곳 등 241개 정회원의 자율투표로 결정된다. 투표권은 회원사 1개사당 한 표씩 40...
정 전 사장은 이날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출마의사를 공식 표명하며 주요 공약으로 업권별 부분대표제 도입과 자산운용 부회장제 신설을 내세웠다. 그는 “금융투자업계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는 자산운용업계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의견이 많다”면서 “업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산운용부분 부회장제 도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전 사장은...
정 전 사장과 황 전 사장은 2015년 제3대 금투협회장 선거에도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현직에서는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권 사장은 정보ㆍ기술(IT)에 능통한 금융전문가로 손꼽힌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기술고시에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년간...
손 회장은 금투협이 공공성이 짙은 조직인만큼 협회장의 임기 단임제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성공한 조직은 뛰어난 리더가 장기 10년, 20년을 넘어 장기근속을 하는 공통점이 있으며 나 또한 이에 대한 념이 있었지만 협회만큼은 예외라고 생각한다”면서 “협회장은 정부당국, 회원사, 협회장 개인의 이해관계를 초월해야만 가장 올바른 역할 수행이...
그는 “대형사의 경우 황영기 회장이 추진했던 초대형 IB(투자은행)를 정부, 국회, 금융당국 등 관련 기관과 소통해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중소형사는 현재 사업 모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해 특화 전략 지속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자산운용 협회의 분리, 독립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자산운용 업계에서 자체...
애초 취임 때부터 ‘업계의 해결사’를 자처한 황 회장은 당선 이후 제시한 해외펀드 비과세 도입 공약 등 주요 공약들을 성사시켰다.
황 회장 본인도 자신의 신발끈이 닳아 없어지도록 국회나 금융당국 관계자들을 만나 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한 바 있다.
A증권사 대표는 “황 회장이 취임 이후 160개가 넘는 증권, 운용, 부동산, 신탁...
지난 2월 4일 제 3대 금투협회장으로 당선돼 취임 반 년 째를 맞이한 황영기 회장이 ‘금융투자업계 해결사’ 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당초 그가 공약으로 내건 해외펀드 비과세 도입 등 규제 관련 공약들이 가시화 되는 등 순항중이라는 평가다.
4일 황 회장은 그동안의 소회를 묻자 “당선 이후 업계, 금융당국, 국회 등을 오가며 정신 없이 바쁜 일정을 보냈다”...
신설 된 각 부문 총괄 전무직 중에 황영기 회장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대외협력 부문 신임 전무에 한창수 전 비서관이 영입되고, 김철배 집합투자본부장이 회원서비스부문 전무(집합투자본부 겸임)로 승진 발령났다.
신임 한창수 전무는 대우경제연구소 연구원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이상득 의원실 보좌관을 시작으로 지식경제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내고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