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에서 “금융권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전통적인 영역의 인력수요 감소와 금융IT 등 새로운 부문에 대한 인력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권에 금융사고로 인한 금융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금융보안...
유망업종 간담회 개최
10일(목)
△산업부 장관 10~13일 베트남 출장
△산업부 차관 09:00 국정현안점검회의(서울청사)
△산업부 장관,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 방문(석간)
△제15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 개최(석간)
△‘슬기로운 FTA 활용 생활’ 유공자 포상 및 시상(석간)
△어린이용 장신구·전기매트·전동킥보드 등 제품 리콜 명령
11일(금)...
특히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 2일 ‘금융ㆍIT 보안 강화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정보 보안이 확보되지 않는 한 핀테크 활성화는 결국 사상누각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FDS 구축을 완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내 오프라인 카드 결제의 경우 해외와 동등한 수준에서 FDS가 구축ㆍ운영돼 왔다. 반면 온라인 전자결제의 경우 국내 전자금융서비스...
남승우 농협은행 부행장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열린 ‘금융·IT 보안강화 현장간담회’에서 “지난해 금융사고가 발생한 뒤 FDS를 도입했다”며 “좀 더 분석을 해야 하겠지만 도입 한 달 만에 FDS를 통해 4000건의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FDS를 도입한 신한은행도 마찬가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로...
남승우 농협은행 부행장은 2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열린 '금융ㆍIT 보안강화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FDS 도입 현황을 보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FDS란 부정사용이 의심되는 거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걸러내는 시스템을 말한다.
남 부행장은 "지난해 말 발생한 텔레뱅킹 무단 인출사고로 걱정을 끼쳐드린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신 위원장은 2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열린 '금융ㆍIT 보안 강화 현장간담회'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모 은행에서 자기도 모르게 텔레뱅킹을 통해 수십차례에 걸쳐 돈이 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 규명도 못하고 있다"며 "일찍이 FDS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온 카드사와 달리 은행이나 증권사들은...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NH농협은행, SK플래닛 등 금융업권 및 금융IT 보안전문가들과 함께 '금융ㆍIT 보안강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핀테크 활성화의 기반이 되는 금융ㆍIT 보안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금융ㆍIT 보안강화를 위해 이상금융거래 정보 공유...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한 후 보안업계 CEO들을 초청해 별도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최 위원장을 비롯해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 변준석 이니텍 대표,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최근 3.4 DDoS 공격, 현대캐피탈 개인정보유출, 농협 금융전산망...
협력강화 등을 위해 Supervisory College(감독자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 원장은 최근 ‘농협사태’로 불거진 IT(정보통신기술) 보안 문제와 관련해서도 “금융당국이 전체 IT 예산 및 인력의 5% 이상을 보안부분에 배정토록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라고 했다”며 “별도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두도록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