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김상대 고문(전 금감원 IT검사실 부국장), 7월 조성인 전문위원(전 IT감독팀장‧금융투자IT검사팀장), 올해 4월엔 정원식 전문위원(전 금감원 정보보안팀장‧IT검사국) 등 얼마 전만 해도 금융당국에서 IT 검사업무를 수행했던 실무 담당자들이 연이어 합세했다.
광장 금융규제팀은 메이저 증권사 IT 검사 대부분에서 금융당국의 검사 대응 자문을 하고...
다만 이후 손해보험사의 외제차 자기차량손해 보험금 과소 지급 등 일부 사안에 대해 과잉검사를 실시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금융투자준법검사국은 금융투자회사 직원들의 비위 사실 등을 적발해 제제심의위원회의 중징계 결정을 끌어냈다.
금감원은 연초 대규모 세대교체 인사에서도 3명의 준법검사국장을 유임시켰다. 1962년 6월 이전 출생자 중 임원 승진을 하지...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준법검사국과 금융투자국은 최근 횡령사건이 벌어진 증권사 6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골든브릿지증권, 한양증권, 코리아에셋증권 등이다. 금감원은 올해 상반기(1~6월)에만 증권사 직원 횡령사고 규모가 96억원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준법검사국은 사고를 일으킨 직원...
이번 검사는 금융투자준법검사국(이하 준법검사국) 2개 팀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작년과 재작년에 걸쳐 증권사들의 펀드 자산배분절차를 들여다봤다. 그와 관련해 전반적인 위법성 여부를 따지는 검사"라며 "제보를 통한 검사 절차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업계에선 준법검사국이 조사를 실시하는 배경에 촉각을...
발표를 맡은 김진국 금감원 금융투자준법검사국 팀장은 “준법감시인들은 회사 임직원이 업무 관련성 있는 사람과는 1박2일 여행이나 해외 골프를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사비를 들여 간다는 사람도 있는데 업무상 관계자와 그런 식의 친밀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이익 수령에 대해 개인 신분상 제재와 더불어 소속 회사에...
24일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준법검사국 관계자는 “올해 주요 증권사 10여곳의 지점 한 군데씩 현장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미리 통보를 하고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암행 검사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꼭 준법성검사라기 보다는 영업지점에 대해 연례적으로 해오던 검사”라며 “금융투자협회에 검사를 위탁해 함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준법성 검사국은 금융사의 중대·반복적인 법규위반사항 적발을 위한 검사업무를 담당한다. 준법성 검사국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현장검사를 실시하지만 중대한 위규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CEO 해임권고 등 중징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건전성 감독 기능을 강화하고자 곳곳에 분산된 감독업무 조직을 건전성 담당국 아래로 통합한다.
일반은행 부문을 예로 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