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개혁 TF에 참여한 이효주 청년보좌역은 "앞으로 추진하는 개혁 TF는 기존의 대책과는 달리 현장의 청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세심하게 반영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만 대변인실 서기관은 "보도자료 배포에서 그치는 일방적인 정책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미디어(유튜브...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에 이어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역임한 데 이어 2020년부터 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을 맡아왔다.
이 후보자는 금융감독원장 하마평에도 수차례 오를 정도로 금융권에서 굵직한 인물로 통한다....
특히 2011년 김석동 금융위원장(2011년 1월~2013년 2월) 때 대변인을 맡았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의 인연도 두텁다. 김주현 위원장이 행시 25회로 선배인데, 두 사람은 20여 년 전 금감위 감독정책1국에서 함께 근무했다. 김 회장은 같은 국 내에서 감독정책과장(2001년)과...
이어 "산은과 거래하는 기업의 69.2%, 산은과 거래하는 상장사의 72.2%가 수도권에 위치해 있는 현실은 고려한 것이냐"라며 "글로벌 금융위기가 점증하는 현실에서, 이전을 둘러싼 혼란과 업무 공백은 어떻게 메울 것인지 생각해봤느냐"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산은 이전이 멀쩡한 청와대를 두고 대통령실 이전을 밀어붙이던 것과 무엇이...
尹 "은행은 돈잔치…대책 마련하라" 금융위 지시"위화감 생기지 않도록 상생금융 혜택 돌아가야"대통령실 "은행권, 사회적 책임 강화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고금리로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익을 올리자 “은행들의 돈 잔치는 안 된다”며 금융위원회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윤...
尹대통령, 13일 수석비서관회의 주재금융위에 "은행 돈잔치로 위화감 생기지 않도록 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고금리로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익을 올리자 “은행들의 돈 잔치는 안 된다”며 금융위원회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금융위는 과거 금융정책국 내에 금융제도팀을 운영했다가 2017년 팀 업무를 금융그룹감독혁신단으로 이관한 바 있다.
금융제도운영팀은 지배구조법 등 통합금융 관련 법의 유권해석 질의와 법 개정 사항에 대한 업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제도운영팀장은 직전에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을 맡았던 윤현철 팀장이 담당한다.
이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명되는 금융위원장이자 현 정부 들어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되는 네 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10일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지금 같은 경제 상황 속에서 민생경제를 위해 챙겨야 할 현안이 많아 더는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에 윤 대통령이 1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병래 부회장은 2011년 김석동 금융위원장(2011년 1월~2013년 2월) 때 대변인을 맡았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병래 부회장 내정설도 확정은 아니라는 얘기가 또다시 흘러나오고 있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25일에 진행된 금융위 정례회의 안건으로 금감원장 제청 건이...
특히 2011년 김석동 금융위원장(2011년 1월~2013년 2월) 때 대변인을 맡았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장으로 이병래 부회장이 유력시되면서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과의 인연도 주목받고 있다.
김주현 회장이 행시 25회로 선배다. 두 사람은 20여 년 전...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고 있는 금융위ㆍ금감원과의 간담회에 대해 원 수석부대변인은 "논의 내용은 금리 상승에 따른 시중 동향을 점검하고 서민들의 금융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인수위는 금리 인상 기조에서 대출 부담에 따른 대책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은행과의 비공개 간담회는 이날 오후...
최 대변인은 "법무부 업무보고에 불법 공매도, 주가 조작 등 불공정 거래 행위의 처벌과 수사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며 "검찰과 금융위·금감원·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간 불법 공매도 모니터링 시스템 및 수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가 조작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수사 조직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무부는 금융위...
이를 위해 비직제인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의 정식 직제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최 대변인은 전했다.
그는 법무부 업무보고에 “일반적인 주가 조작 등 불공정 거래 행위 관련 항목도 있었다”며 “법무부는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 내에 특별사법경찰관팀을 설치해서 금감원 특별사법경찰관 인력 보강 등 증언을 통해 수사 역량을 강화할 계획”...
금융위는 이날 오후 금융권과 합의한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재연장에 대한 보고를 할 예정이다.
신용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안 위원장은 어제 소상공인 영업상황이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의 만기를 연장하고 상환을 유예하는 조치를 요청한 바 있다"며 "이에 금융위가 만기 연장 내용을 오늘...
감염 시점이나 경로는 아직 특정하지 못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금융위 대변인실 관계자들 모두 키트 검사를 마쳤고, '음성' 결과를 받았다"라며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고 위원장은 향후 자택 격리 상태로 비대면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주 주요 일정은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이 갈음한다.
각 금융협회 회장단 내 금융위 출신 비율, 금융지주사 회장의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는 협회의 행보만 봐도 짐작할 수 있다. 일각에선 이 같은 현상을 두고 ‘정실 자본주의’라고 표현한다. 정치와 경제 관료들의 유착 관계로 특정 집단에 혜택을 주고, 그 집단은 성장하는 불공정의 경제체제를 말한다.
은행연합회를 포함한 6개 금융협회 중에 4곳(은행연합회, 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