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 간 대국민 규제 혁신 등 청년의 관점에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HUG 관계자는 “청년위원회가 공사 혁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공사 또한 새로운 생각과 도전에 열린 자세로 청년 위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기업규모별 규제, 용도별 국토이용체계, 기업투자유치제도 등 각종 제도를 합리화해 혁신을 뒷받침하겠다"며 "주주환원 증가에 대한 법인세 세액공제와 배당 증가금액 등에 대한 저율 분리과세를 추진하고 가업상속공제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분야 진입규제, 임금체계, 휴일제도 등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아젠다인 역동경제 로드맵은 △혁신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 보장 △사회이동성 제고 등 3대 분야 구조개혁을 통한 국민 삶의 질 개선과 경제 지속가능성 강화에 방점이 찍혔다.
우선 생산성 높은 경제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기업규모별로 지원 체계를 개편하고 규제 전반에 대한 재검토에 나설 계획이다.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을 위해...
AI-반도체는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법 제정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18조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등 생태계 전반 지원을 강화한다. 하반기 중 AI 기반 바이오혁신 전략 등 바이오산업 육성 로드맵을 마련하고 내년까지 양자 연구개발(R&D) 예산 확대, 인프라 조성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
△항공·우주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혁신금융서비스는 핀테크와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가 시험적으로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동안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신청 기업 중에는 금융회사가 96건으로 가장 많았고, 핀테크사 31건, 빅테크사 3건, IT기업 1건 등이 뒤를 이었다. 금융회사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SaaS)의 내부망 이용, 저축은행의...
경제 역동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규제 혁파와 세제 혁신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기업이 중소·중견기업을 거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규제를 합리화하고, 규제샌드박스 등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가치를 높이고 국민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조4637억 원(10억6000만 달러)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체결한 투자의향서(LOI)의 본계약으로, 약 1년 만에 1조3164억 원(9억4749만 달러) 증액됐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누적 수주금액...
금융 및 비금융업종을 가라지 않고 신용강등과 등급전망 하향이라는 철퇴를 맞고 있어서다.
신용평가사들은 올해 들어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총 19개 은행 및 금융지주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부정적’ 전망은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은행들의 신용등급이 내려가면 국내...
미국은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을 통해 항공 및 방위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우주항공청이 5월 문을 열었지만 아직 연구ㆍ개발(R&D) 지원, 규제 개선 밑그림을 그리는 데 그치고 있다. 항공기 감항 인증 등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도 절실하다.
항공 엔진 개발 인력도 부족한 상황이다.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책 연구기관 연구원들이...
한편, 딜로이트는 금융기업들이 기술 혁신과 규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AI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AI 프레임워크는 △투명성 및 설명 가능성 △공정성 및 공평성 △책임감 등 7가지 차원을 기반으로 기업의 생성형 AI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진단하여 윤리적이고 합법적인 AI 활용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창조혁신이 필요한 분야와 관련해서는 “우리가 함께 협력하고 조화로운 이익을 추구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정책과 규제 등을 개선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민간 경제 협력의 성과를 알리고 의미를 더하기 위한 ‘MOU 교환식’도 함께 개최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SK(에너지‧녹색성장), 포스코(포괄적 금융협...
△가격정책 개입 최소화(15.4%) △금융사의 고수익 사업 허가(5.1%) △장기요양 실손보험 상품 판매(2.6%)가 뒤를 이었다. 또한 인공지능(AI) 등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위한 망 분리 규제 완화, 글로벌 진출 규제 완화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절반 가량의 CEO가 효과가 있다고 봤다. 밸류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세제...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은 금융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 부동산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혁신을 주도하며, 거래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이 필수적이다.
세미나는 배재민 한국 딜로이트 그룹 컨설팅 부문...
AI는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의료‧교육‧금융‧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음은 물론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그리고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에 대한 기여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데이터와 디지털 인프라 중요성이 커지면서 AI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됐다. 미래를 대비한다면 AI에 대한...
자체 혁신 노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월과 5월 중기부가 발표한 대책들에 대해 공공기관별 세부추진과제를 점검하고 정책 성과 달성을 위한 협업과 소통 방안도 논의했다.
각 공공기관은 일시적 재무위기 기업에 대한 민간 금융권 공동 선제적 구조개선,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지원 인프라 구축, 대·중소기업 간, 중소기업 간 인수합병(M&A)플랫폼...
각 공공기관은 일시적 재무위기 기업에 대한 민간 금융권 공동 선제적 구조개선,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지원 인프라 구축, 대·중소기업 간, 중소기업 간 인수합병(M&A)플랫폼 활성화, 글로벌 스타트업 해외 투자 유치 등 정책 이행이 시급한 과제들을 중심으로 토론했다.
이어 진행된 공공기관 현안과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에서는 환율 상승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6일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가 공동 개최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우리 경제의 빠른 성장과 높아진 위상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권시장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인색하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이 지속할 경우 새로운 자금 유입과 기업혁신의...
마련함으로써 혁신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의 컨트롤타워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가상자산사업자 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가상자산법 및 시행령의 규율 내용 △가상자산법 안착을 위한 감독 방안 △거래지원 모범사례 등 가상자산사업자의 규제이행 준비 현황 등을 검토 ‧ 논의했다.
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이하...
2021년 환불중단으로 소비자에 막대한 피해를 줬던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를 계기로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은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 업무(선불업)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선불충전금 별도관리를 의무화하는 등 이용자의 선불충전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내용을 담았다. 혁신금융서비스 형태로 운영되던 소액후불결제업무를 선불업자의 겸영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