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77개 금융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터넷전문은행 2개사, 금융IT 기업 4개사 등 13개사가 새로 참여한다.
박람회는 온라인ㆍ오프라인에 걸쳐 진행되며 금융권 취업을 원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내일(3일)부터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희망퇴직 퇴로가 막히면서 ‘인생 2막’을 찾아 떠나는 직원 수가 줄어들면서 덩달아 채용문도 훨씬 좁혀질 전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달 18일까지 하반기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았다. 특별퇴직자로 선정될 경우 연령에 따라 최대 24~28개월 치 평균 임금을 받게 된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초 단행한 희망퇴직에서 최대 36개월 치 평균...
이는 오는 8월 예정인 양 기관의 직업계고 학생 대상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를 위한 사전 자리다.
'금융‧IT 직업계고 인재 채용설명회'는 교육기관과 금융회사가 협력해 코로나로 한동안 위축됐던 금융권 고졸 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2시 서울 엘더블유(LW) 컨벤션 센터에서 중앙취업지원센터, 은행연합회...
디지털 접근성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모두 갖춘 ‘뉴 하이브리드 뱅크’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서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요인이 ‘적정 인력’이다. 그 어느 때보다 기존 직원들에 대한 연수와 인력 채용 등을 담당하는 영업지원그룹의 역할이 중요해진 가운데 그 중심에는 이해원 iM뱅크 영업지원그룹장(부행장)이 있다.
이해원 부행장은 최근 대구...
3선 국회의원 출신에 보험업권을 관장하는 정무위원회에서 법안소위원장(19대), 정무위원장(20대)을 맡았던 김 회장은 금융권에 대한 넓은 시야와 타고난 설득력으로 업계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지난해 6월 GA협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6월 취임 직후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불법 승환계약 근절에 나섰다. 소비자들의 편견을 부수기 위해 백방으로...
대표적인 업권이 금융업이다. ‘방탄유리’라 불릴 정도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초’ ‘1호’ 타이틀을 단 여성 임원과 부서장 등 여성 인재의 활약으로 견고했던 틀이 서서히 깨지고 있다. 본지는 남성 위주의 조직문화가 강한 금융권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과정과 2030 여성 금융인 후배들에게...
대표적인 업권이 금융업이다. ‘방탄유리’라 불릴 정도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초’ ‘1호’ 타이틀을 단 여성 임원과 부서장 등 여성 인재의 활약으로 견고했던 틀이 서서히 깨지고 있다. 본지는 남성 위주의 조직문화가 강한 금융권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과정과 2030 여성 금융인 후배들에게...
이번 박람회에는 기존 금융, 방산, IT, 건설․토목, 경호·경비·보안, 서비스업, 제조업, 물류·유통, 관광 등 9개 업종에 의약·바이오 산업, MICE산업(복합전시산업) 등 2개 업종이 추가됐다.
금융권 취업 특강, 어학 시험관, 그룹 멘토링, 기업 채용설명회, 현장 인·적성검사,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및 직업 체험, 찾아가는 힐링버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상시 채용하는 경우가 늘면서 공채보다는 수시 채용 규모가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올 상반기 채용 규모는 5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00명)보다 47%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180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150명) △KB국민은행(100명) △신한은행...
소위 금융권 ‘방탄 유리’를 뚫은 한 여성 리더는 과거와 현재의 ‘벽’ 차이를 이렇게 설명했다. 예전 직장 내 존재했던 커피타기, 청소하기, 주요 보직 배제 등 여성 차별적인 관행들은 없어졌지만, 보이지 않는 차별로 인해 일정 직급 이상으로의 승진은 더 어려워졌다는 게 요지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채용 과정과 승진 시험, 업무 배분 등이 남녀 동일한 조건으로...
및 금융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금융경제법 관련 현안, 개선 과제 등이다. 응모 기한은 7월 26일까지다. 이 공모는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11회째다.
한편, 한은은 공모 수상자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향후 5년간 한은 신입직원(G5)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
다만, 향후 남녀 간 급여 차이가 점차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금융연구원은 같은 보고서에서 “현재 신규 채용에서 여성의 비중이 계속 남성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여성 인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2030대 인력이 점차 관리직군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돼 남녀 간 급여 차이는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채용은 비개발 직군 대상의 경력직 채용으로 은행 및 금융권 인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분야는 상품 기획, 사업&전략, 컴플라이언스 및 재무, 위험관리, 상품/서비스 운영, 경영지원 등 6개 부문 30개 직군에서 약 4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순이다. 두 차례의 인터뷰(직무 및...
산은 부산 이전이 현실화되면 직원들의 이탈과 함께 부산 내 지역인재를 30% 이상 채용해야 하는데 이로 인한 역차별이 지적되고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이미 이전한 일부 공공기관은 지역인재 채용으로 인해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이 특정 학교 출신으로 채워지고 있다"며 "이로 인한 내부 갈등도 심화되고 있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전체 부행장 94명 중 여성 부행장의 수는 5명에 그쳤다. 곽산업 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장,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이민경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가 그 주인공이다.
5명 여성 부행장의 평균 나이는 57세로 집계됐다. 작년 말 4대...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기획재정부의 ‘2023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한 공공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우수기관 10곳을 선정했다. HF공사는 △화상면접 도입 등 구직자 친화적 채용 △금융권 실무 중심의 과업 부여 등을 통한 청년인턴...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IT 교육과정과 더불어 실제 증권사 현직자가 강의하는 금융 특강, 취업 코칭 등 금융권 취업 지원을 병행한다. 증권사 전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금융 IT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개월간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전원에게는 신한투자증권 공개 채용 시 서류면제 혜택을...
정부가 취약계층 365만 호에 대해 전기요금 인상분(약 2900억 원)을 1년간 재유예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약 40만 명 대상으로 제2금융권 이자부담을 최대 150만 원 수준까지 완화해준다. 설 명절자금을 역대 최대 수준인 약 39조 원 공급하고 일자리사업 70만 명 이상을 설 전후로 조기 채용한다.
정부는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