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비상임 증선위원, 국민연금 투자정책전문위원,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자금지원위원, 한국파생상품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 자문위원, 우정사업본부 예금자금운용위원, 금융위 규제심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펀드, 기업지배구조, 사모자본시장 등이다.
한국증권학회는 1976년 창립된 아시아 재무·금융분야...
금융감독전문학술지에 연구 자료 게재…금감원 관련 인력 부재 지적 “디지털 형태 범행 자료 쉽게 은닉…전담팀으로 시작해 규모 늘려야”
금융감독원 내에 디지털 포렌식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금융회사들의 업무환경이 디지털화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감독기관인 금감원도 관련 부서를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랜드(RAND)는 “테러집단이 가상화폐 등 신기술을 이용해 자금 조달원을 찾으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규제 기관이 이와 관련해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은 지난해부터 가상화폐 사업에 대해 돈세탁 방지 규정을 준수하는 것을 등록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5일 국내 163개 제약·바이오기업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공시실태가 매우 부실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사업보고서에 기재해야 할 ‘모범사례’ 서식을 만들어 3분기부터 기업들이 작성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에 대해서는 △신약개발 △라이센스 아웃(신약 기술 수출) △라이센스 인(또는 신약기업 인수) △바이오시밀러 등 4개...
13일 엔에스엔은 금융감독원 정정공시를 통해 “전환사채 인수인의 납입금 전액 미납에 따라 전환사채권을 불발행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엔에스엔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55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16회차)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4%, 6%이며, 사채만기일은 2021년 2월 13일이다. 사채발행...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이투데이 마켓리더 대상 심사위원회는 기업별 실적과 사업 내용,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의 의견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 올 한 해 국내 자본시장의 발전을 견인한 마켓리더들의 심사를 진행했다.
7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이투데이 사옥에서 개최된 심사위원회의에는 김군호(에프앤가이드 대표)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장준경 금융감독원...
BNP파리바자산운용에서 약 6610억 달러(약 761조6042억 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장-찰스 샴보르 신흥시장 전문가는 “지정학적 위험에도 신용부도스와프(CDS) 시장이 차분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 놀랍다”고 밝혔다. 그는 “CDS 시장은 현재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6월 외국인의 한국 채권 보유액은 매월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감독에 관한 학술적·실용적 연구결과를 제공하는 전문 학술지인 ‘금융감독연구’가 내년 4월 발간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금융감독 분야에 전문화된 학술지로서는 국내 최초로 발간되는 금융감독연구는 금융감독 법규 및 제도, 금융시장 및 시스템 안정성, 건전성감독 및 리스크관리, 영업행위 및 시장감독, 금융소비자 보호, 회계 등 금융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