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금융·경제인과의 대화’ 때 만난 이후 재회다.
루벤스타인 회장은 주요 투자국에 대한 최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면담에서 김 부총리는 “한국경제가 세계경제 개선, 수출호조 등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치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달 방미 기간 ‘뉴욕 금융·경제인과의 대화’에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며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벤처 자본 및 창업 지원을 통해 기술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시장 문 두드리는 ‘K-스타트업’ = 벤처기업협회는 지난달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창업기업에 초기...
더 공정하고 투명한 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기업하기 더 좋은 나라를 만드는 길이다.”
유럽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맨해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뉴욕 금융·경제인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것만으로도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몇 퍼센트는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이날 뉴욕 인터컨티넨탈 바클레이 호텔에서 미국 금융계 핵심리더들과 사전환담을 한 후 현지 금융·기업인들을 200여 명이 참석한 ‘뉴욕 금융·경제인과의 대화’를 가졌다.
그동안 한국 대통령이 뉴욕에서 금융·기업인들을 만난 적은 몇 차례 있지만 이번 행사처럼 최대 규모로 해외투자자들에게 경제정책과 현안에 대해 직접 질의응답을 하며 의견을...
다음은 문 대통령의 ‘뉴욕 금융·경제인과의 대화’ 연설문 전문이다.
댄 퀘일(Dan Quayle) 회장님, 스티븐 슈워츠만(Stephen Schwarzman) 회장님, 데이비드 루빈스타인(David Rubenstein) 회장님,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금융·경제인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세계 금융과 경제의 중심, 이곳 뉴욕에서 세계 경제 흐름을 좌우하는 금융·경제계 지도자분들에게 한국경제를...
유럽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지금이야말로 다시 도약하는 한국경제에 투자해야 할 시점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뉴욕 인터컨티넨탈 바클레이 호텔에서 미국 금융계 핵심 리더들과 사전환담을 가진 후 ‘뉴욕 금융·경제인과의 대화’에서 한반도 긴장 고조 우려에 대해 이 같이 말하며...
문 대통령은 이날 뉴욕 인터컨티넨탈 바클레이 호텔에서 미국 금융계 핵심 리더들과 사전환담을 가진 후 ‘뉴욕 금융·경제인과의 대화’에서 한·미 FTA와 관련해 이같이 밝히며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규모가 2015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올 상반기에도 30% 이상 감소했다는 추세도 고려돼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