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금융 현장간담회인 '금요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법령과 제도를 정비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자율주행기술의 오류나 외부 해킹에 따른 대규모 사고발생 가능성 등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보험 수요도 생겨날 것"이라며 "자율주행기술을 보험상품에 반영해 고객을 확보하는...
앞서 임종룡 금융위원장도 지난 7일 은행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금요회'를 열고 은행권 수익·건전성 제고를 위한 당면과제 중 하나로 신탁제도 개편 필요성을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도개선 논의에서 불특정금전신탁 부활 여부가 화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불특정금전신탁이란 금융사가 여러 고객의 돈을 모아 직접 운용해 수익을 돌려주는...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제14차 금요회를 개최해 은행의 수익성·건전성 제고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임 위원장은 "저금리 지속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해 이자이익과 자산성장에 편중된 국내은행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효율화해 나가달라"며 "무엇보다도 성과중심 문화의 정착을 통해 은행의 생산성을...
김태현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공청회와 금요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금융개혁추진위원회 등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내린 결론”이라며 “이번 선진화 방안을 통해 전반적인 신용평가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시장 규율의 형성 여부 등을 감안해 신규 진입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토] 아홉번째 금요회…지역금융 전문가 만난 임종룡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제9차 금요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을 둘러싼 경제ㆍ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금융이 앞장서서 혁신을 촉진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크라우드펀딩, 성장사다리 펀드 등...
임 위원장은 8일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 검사업무 담당자와 금융회사의 검사 및 준법감시 담당자들과 함께 ‘금요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작년 4월 금융개혁회의 첫 안건으로 검사 및 제재 개혁방안을 의결하고 개혁을 추진한 지 만 1년이 돼 간다”며 “현장검사 축소와 상시감시 강화, 컨설팅 목적의 건전성 검사 등 새로 도입된...
임 위원장은 18일 금융위에서 열린 ‘제7차 금요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서민금융 유관기관, 금융협회와 진흥원 설립, 신복위 법정기구화 등 입법 후속조치와 관련한 관계기관별 역할과 협업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금요회에는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임 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제3차 ‘금요회’를 열고 카드업계 임원, 학계, 연구원 등 민간전문가들과 카드사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토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카드업계가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트렌드를 정확히 분석...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예탁결제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금요회’ 자리에서 임 위원장은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들이 자금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불특정 다수의 소액 투자자들에게서 모은 자금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날 자리는 내년 1월 25일 크라우드펀딩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예탁결제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크라우드펀딩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 1월 25일 시행되는 크라우드펀딩제도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업계의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참여기관의 의견을 듣기위해 마련됐으며, 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크라우드펀딩...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예탁결제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크라우드펀딩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 1월 25일 시행되는 크라우드펀딩제도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업계의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참여기관의 의견을 듣기위해 마련됐으며, 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크라우드펀딩...
지난 7월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ELS 등 금융투자상품 리스크 요인 점검’을 위해 주재한 금요회에서 업계 관계자들이 “상대적으로 복잡한 수익구조를 가지는 금융투자상품 특성상 투자자가 상품의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투자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초저금리 상황에서 예금금리를 뛰어 넘는 수익률을...
임 위원장은 지난 21일 17개 시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들과 '금요회'를 갖고 이같은 우려를 전달했다.
임 위원장은 "내년부터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니 미리 대출을 받아야 한다며 이른바 '절판마케팅'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며 "이런 영업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일부 은행의 이런 마케팅은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완화하려는 정부...
임 위원장은 올 하반기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현장방문과 금요회 등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또한 취임 후 가동 중인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을 지난 13일 금융위내 ‘금융현장지원단’ 출범으로 상시화해 하반기에는 현장점검 대상을 금융회사에서 일반 국민이나 기업 등 금융수요자들로 확대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들어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보험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핀테크의 보험산업 접목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금요회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험슈퍼마켓에서 생성된 가격비교 정보를 보험회사나 판매채널 등에서도 재활용해 민간 주도의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으로 진화시켜 시장경쟁을 촉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보험소비자의 편의성 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