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금송구역ㆍ미추홀구 학익4구역, 관리처분인가 획득 개발 기대감에 빌라값 10% 넘게 '껑충'
인천 구도심이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인천 동구 금송구역과 미추홀구 학익4구역 등이 이달 관리처분 인가를 받는 등 노후 주거지를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 인천 구도심은 그동안 노후 주거지가 많아 대표적인 주거...
대림건설은 올해 인천 금송구역을 시작으로 대전 삼성1구역, 인천 송월, 대전 옥계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도시정비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은 총 사업비 6289억 원 규모로 아파트 26개 동, 396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가운데 대림건설 지분은 5031억 원으로 회사가 수주한 도시정비사업 중...
대림산업 계열 삼호-대림코퍼레이션 컨소시엄은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 사업을 6289억 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삼호-대림코퍼레이션 컨소시엄은 최근 인천 동구 인엑스 물류센터에서 열린 금송구역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삼호가 80%, 대림코퍼레이션이 20%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금송구역 재개발...
국토부에 따르면 선정된 15개 지역 중 서울은 강북2구역이 선정됐다. 인천은 금송, 송림초교 주변, 도화1구역, 부평4구역, 미추8구역 등 가장 많은 6개 구역이 채택됐다.
경기도에선 고양 능곡6구역, 의정부 장암생활권3구역, 파주 금촌2동 2지구가 선정됐다. 부산에선 우암1,2구역과 감천2구역이, 충청남도와 대구에선 천안 원성동과 내당내서 지역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