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인천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김균섭, 김동선, 황영식, 정유연이 평균 점수 71.737%를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 일본은 69.842%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승마는 이 종목 단체전에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5회 연속 정상에 올라 아시아 최강임을 재확인했다. 1986년 서울 대회를...
자신이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때 세운 한국 기록(14분55초03)을 깨지 못하면서 대회 2연패도 실패했다.
자유형 100m와 200m, 400m에서 금메달을 휩쓸어 대회 2회 연속 3관왕을 차지했던 박태환은 아쉽게 첫 4관왕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맞수인 쑨양은 동료 장린(중국) 장린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세운 종전 아시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