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15인 ‘금개모’ 발족…김대식·이인실·전성인 교수 공동 대표성명서 “금융감독, 행정부로부터 독립해 공정·투명성 갖춰야”
금융법, 금융소비자 등 금융 관련 분야 교수들이 모여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주장하고 나섰다.
금융감독 개혁을 촉구하는 전문가 모임(이하 금개모)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 발전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 개혁을 촉구하는 전문가 모임(이하 금개모)’은 이달 16일 출범식을 갖는다. 금융감독 체계 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한 교수들이 모여 모임을 만든 것이다.
초기 구성원은 고동원(성균관대)·김대식(한양대)·김우찬(고려대)·김헌수(순천향대)·맹수석(충남대)·박래수(숙명여대)·박상인(서울대)·박종원(서울시립대)·양채열(전남대)·윤정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