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는 주도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를 뜻하며, 금감원은 이번 경력 채용 공고를 ACE 전문가 채용으로 이름 붙였다.
기존 금감원 경력 요건은 3년이었으나 숙련된 중견 전문가 유치를 위해 5년으로 상향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IT 전문가를 채용했다.
더불어 다양한 업권에서 리스크 관리 역량을...
고팍스는 현재 원화거래소 중 유일하게 금감원 컨설팅을 받지 않았다. 고팍스 관계자는 “채용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아녀서, 실질적으로 당국과 소통할 때 경영진이 직접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용자보호법 준비와 동시에 일부 거래소들은 물 밑에서 총선 이후 논의될 2단계 법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 여야가 가상자산 정책 공약을 준비할 당시, 각...
13일 금감원은 지난해 감사인 감리 대상 중소형 회계법인 12개사에 대한 점검결과 10개 회계법인에서 가공급여, 허위 수수료 지급 등 자금유용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당거래 혐의 규모는 회계사 55명, 50억4000만 원 규모다.
점검 결과 부모나 형제 등 가족을 회계 회계법인 직원으로 채용해 근로제공 없이 급여를 지급하거나, 용역제공 없이 기타·사업소득 등을...
금감원에 따르면 해당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B씨는 배우자를 법인 직원으로 채용하고 급여와 상여금 등을 지급했다. B씨 배우자는 회계법인에 출근하지 않았으며, 다른 직원에 비해 높은 급여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 B씨 배우자의 업무 수행 관련 증빙도 제시되지 못했다.
A 법인은 출근 및 업무수행 여부를 확인하는 내부통제 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았다. 더불어 직원...
금융위·금감원 종합 감사에 출석할 것을 요구받았다. 이날 종합 감사에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김경배 HMM 대표, 쉬와러 피터존 쉰들러홀딩스 대표 등도 함께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다.
정일문 대표는 26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종합 감사에 증인으로 추가 채택됐다. 기술 탈취와 채용 공정성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이 오갈...
7개 금융공기업 지난해 장애인 고용부담금 11.3억...전년비 60% 급증기업은행 전년비 10배 폭증, 예보 3.2배 증가5년 간 기업은행은 28억 원, 산업은행은 36억 원...전체 89% 차지금감원, 고용부담금 5년간 12억 원에 달해
장애인 채용과 고용 안정에 모범을 보여야 할 금융공기업들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아 낸 벌금이 급증하고 있다. 벌금을 내면서까지...
그동안 은행권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코로나19 대출 만기 연장, 대규모 인력 채용 등 사회공헌을 위해 앞장섰다. 이 모든 활동은 고객신뢰를 위해서였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는 일방적이고 일시적인 관계가 아닌, 지속적 동반자 관계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강조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고금리로 이익만 좇는...
안주하지 않고 해외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글로벌 금융사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라고 했다.
코리안리는 이날 IR에서 하노버리를 통해 발행한 캣본드(대재해채권) 1호 발행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원 사장은 이복현 금감원장에게 캣본드 발행 주관사를 소개했고, 국내법상 캣본드를 직접 발행할 수 없는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新 수익원 창출 시급한 여전사금융위 이어 금감원도 지원나서
금융당국이 국내 카드·캐피탈사 등 여전사(여신전문금융회사)들의 해외 진출 지원에 팔을 걷어 부다. 급증한 조달비용과 포화된 시장 환경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새로운 수익원 창출이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원내에서 여신금융협회 등을 불러...
'채용설명회'에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기존 금융사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 토스뱅크 등 디지털 기업과 ING 등 글로벌 기업, 한화솔루션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도 참여해 채용절차와 면접 준비 팁 등 입사전략 등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통적 금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도입해...
그 결과 2022년도만 해도 4대 회계법인을 제외한 중소·중견 회계법인(36개)은 목표 인원(247명)의 10%밖에 채용하지 못했고, 일반기업과 금융회사 등은 회계사 채용난을 겪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시험 관리기관인 금감원은 채점 위원들에게 응시생 20%를 가채점한 다음, 예상 합격자 수가 금융위 목표에 근접할 때까지, 채점 기준을 2∼3차례 변경하거나...
금융감독원이 내년 신입직원 온라인 채용설명회 영상을 제작·공개했다.
금감원 콘텐츠 ‘금융 쏙! 브리핑’ 특집편으로 제작된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채용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모집 요강을 설명하는 1편과 올해 신입직원들의 채용 준비 경험당 등을 알려주는 2편으로 제작됐다.
아울러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 및 영상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추첨을...
(28명), 법학(34명), 경제학(33명), IT(13명), 통계학(7명), 금융공학(3명), 소비자학(2명) 등 모두 120명이다.
지원자는 학력, 연령, 전공 등에 관련 없이 1개 분야에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금감원 채용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11일 오후 3시까지 할 수 있다.
금감원은 두 차례 필기시험과 11월 중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채용 인원은 120명으로, 채용분야는 2차 필기시험 전공과목 기준으로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소비자학 등 7개 분야다.
원서접수는 금감원 채용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9월 11일 오후 3시까지 할 수 있다. 금감원은 9월과 10월 필기시험과 11월 면접 전형을 2차례 거친 뒤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는 금감원 채용홈페이지에서 오후 3시부터 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1·2차 면접 전형 등을 거쳐 10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은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경력직원 15명 채용 절차는 5월 중 완료됐고, 현재 진행 중인 경력직원 30명 채용 절차는 8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한 해에 여러 번 직원을 채용하다 보니 기수를 구분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입사자들간 단합을 위해 해당 연도별 ‘기수명’을 지었고, 지금도 ‘00연도 입사자’가 아니라 기수명으로 불린다.
현재 금감원 재직자를 중심으로 보면 함용일 부원장은 1992년 입사자로 구성된 ‘해오름’ 기수다. 해오름에는 한국거래소로 자리를 옮긴 이경식 전 부원장보도 속해...
금융감독원이 ‘불공정거래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조사 부서 체제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김정태 금감원 금융투자·공시조사 부원장보와 공시조사 3국(기획조사국·자본시장조사국·특별조사국) 국장들이 증권감독원 입사 동기로 구성돼 체재 전환 이후 업무적 시너지가 기대된다.
조사라인 95년 입사 ‘허심탄회’ 기수 뭉쳐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김정태...
불공정거래 조사를 맡았던 금감원 출신 관계자는 “데이터 위주로 시장 감시를 하다 보니까 이번에 문제가 드러난 것처럼 장기간에 걸쳐 아주 조금씩 시세를 올리는 조작세력을 찾아내는 방안이 결여됐던 것 같다”면서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통신 수단도 바뀌고 있는 만큼 특별감시팀을 구성해 시스템에서 벗어나 시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
다만 조직개편을 위한 신규 추가 채용은 불가능한 만큼 조사부서 외 다른 부서에서 인원이 차출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례적인 ‘선택과 집중’이긴 하나 그만큼 불공정거래 세력을 일망타진하겠다는 이복현 원장의 의지가 담겼다는 평이다. 조사부서의 업무를 감당하기 위해선 20~30여명의 충원 인력이 필요할 거란 예측이 나온다.
금감원은 이번 조직개편에 앞서 우선...
21일 금융투자업계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 달 초에 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인사는 공석인 부원장보 3석 중 2석을 필두로 승진 및 보직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발생한 차액결제거래(CFD) 주가 조작 사태 등으로 시장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할지도 관심사다. 일각에서는 이 원장이 동남아 해외 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