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갈치는 2017년 초에 7980원, 고등어는 2017년 말 3980원으로 가격이 높아 금갈치, 금고등어로 불리기도 했다.
이마트가 이처럼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것은 수온 상승으로 난류성 어종인 고등어와 갈치 어획량이 크게 늘었고, 이마트 수산 판매자들이 직접 산지를 찾아다니며 사전에 물량을 비축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마트는 마리당 500g 내외인 설...
내년에는 금갈치, 금조기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조일환 해수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지난해 TAC와 연계해 도루묵 어획량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며 “TAC 강화로 단기적으로는 어업인에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유례없는 연근해 어획량 감소를 맞아 어업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갈치가 사라졌다. 덩달아 가격도 올랐다. 어업인들의 조업일수 감소와 어선들의 마구잡이식 조업으로 갈치가 줄고 있다.
4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06년 6만3739t이던 갈치 어획량은 지난해 3만3101t으로 줄었고, 올해 상반기 8516t으로 지난해보다 19% 감소했다. 갈치의 반기 어획량이 1만t 이하로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획량이 줄자 가격은...
작년 한해동안 ‘금갈치’로 불리며 폭등했던 갈치 중품기준 1마리 가격은 지난해 말 5363원에서 현재 6137원으로 14.4%가 추가로 오르며 폭등세를 이어갔다.
오징어 중품 1마리 가격도 같은 기간 도매가격이 15%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한우값은 소값 한우 1등급 등심 100g 가격은 6114원으로 연초보다 5.1% 하락했다. 불고기도 3114원으로 1.4...
작년 한해동안 ‘금갈치’로 불리며 폭등했던 갈치 중품기준 1마리 가격은 지난해 말 5363원에서 현재 6137원으로 14.4%가 추가로 오르며 폭등세를 이어갔다.
오징어 중품 1마리 가격도 같은 기간 도매가격이 15%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한우값은 소값 한우 1등급 등심 100g 가격은 6114원으로 연초보다 5.1% 하락했다. 불고기도...
고등어 가격이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뛰어오른데다 본래 가격이 나갔던 갈치 가격은 더 올라 그야말로 금갈치 수준이 되면서 생물 생선을 찾는 소비자들의 손길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G마켓에서도 최근 한달동안 통조림·캔 제품 판매량이 전월동기 대비 17%, 노가리, 황태 등 건어물 판매량은 19% 증가했다. ‘유동꽁치’(1만7700원, 400gⅹ8개)는 냄비나...
지난해 어획량 감소에 따른 가격 급등으로 '금갈치'로 불렸던 갈치 가격이 올해는 더 올라 '다이아 갈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갈치 도매가가 ㎏당 1만9천원을 넘어서서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시내 한 백화점에서 갈치 한 마리가 1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연초 한파와 이상기온, 유가 인상으로 장바구니 물가 인상이 심상치 않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3% 올라 완만한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크게 뛰었다.
21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의 평균 소매 가격은 20일 기준 6194원에 달했으며 제주산 갈치 1마리는 9875원에 달했다.
농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