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it은 최초의 표적 치료제인 글리벡(Gleevec)의 타깃으로 잘 알려진 암 유발 인자이다. 현재 허가된 표적 치료제 대부분은 c-Kit의 특정 돌연변이에 결합하는 저분자화합물로, 시간이 지나면서 새롭게 발생하는 또 다른 돌연변이에 의해 약물 내성이 발생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노벨티노빌리티에 따르면, NN3201은 ADC 특성상 c-Kit 돌연변이의 종류와...
생존율이 14%에 불과하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중 바이오마커인 필라델피아 염색체(Philadelphia Chromosome)를 보유한 환자에서 생존율을 95%로 극적으로 높인 기적의 신약 글리벡(Gleevec)이 대표적인 동반진단 기술 활용 사례다.
그 동안 동반진단 바이오마커 개발은 대부분 항암제 개발 분야에 집중됐다. 샤페론은 이번 특허를 두고 세계 최초로 아토피 피부염...
이어 진 연구소장은 “글리벡이 백혈병은 만성질병화했듯이 난치성 질환인 췌장암에 도전하겠다”라며 “단순한 항암제 하나 개발에 그치지 않으려고 한다. 요즘 항암치료는 여러 약물을 병용치료한다. 폴리탁셀은 독성이 낮은만큼 병용에 자유로울 것이라 판단한다.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으로써 항암제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또 백토서팁 병용투여군에서는 84%의 생존률을 보인 반면 미투약군과 기존 치료요법은 각각 23%, 53%의 생존률을 보였다.
한편 이외에도 메드팩토는 ‘백토서팁+글리벡(Gleevec, imatinib)’ 병용요법을 데스모이드종양에 대한 희귀의약품지정 및 다국가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미국 앱토즈가 자사의 최우선적으로 CG-806 개발에 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다”면서 “노바티스 글리벡 개발자들로 구성된 앱토즈 개발인력은 2상 종료 후 기술수출 등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앱토즈 관계자는 “CG-806은 현재 뛰어난 내약성과 약리학적 활성을 보이고 있다”며 “여러가지의 종양을 유발하는...
회사는 ‘비리어드’의 공백을 메꿀 노바티스의 항암제 ‘글리벡’을 도입했다. 글리벡은 연 매출 500억 원대의 블록버스터 품목이다. 여기에 기술수출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척에 따라 추가적인 기술료 수령도 가능하다.
종근당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뒀다. 매출액 3132억 원, 영업이익 363억 원으로 각각 17.6%, 90.9% 성장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우선 연 매출 500억 원 규모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을 도입하면서 본격적인 매출 반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 위생 관련 제품들이 주목받으면서 생활건강사업부의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분기 호실적을 견인한 기술료의 추가적인 유입도 예상된다. 얀센은 레이저티닙의 병용요법 글로벌 임상 3상에...
메트팩토가 이달 말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백토서팁ㆍ글리벡 병용투여 임상 1b상에 대한 중간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학회에서 유의미한 임상수치를 발표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장 후 5개월 만에 시가총액이 세 배 가량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메드팩토는 2013년 모회사인 테라젠이텍스에서 분할해 설립된 항암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현재...
주름 개선용 화장료 특허권 취득
△유한양행, 노바티스의 글리벡 국내 독점판매 계약
△인트론바이오, 49억 규모 분자진단 제품 공급계약 체결
△피씨엘, 2억 원 규모 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브이원텍, 15억 규모 중대형(ESS) 2차전지 검사시스템 공급계약
△코스나인, 13억 규모 손소독제 공급계약 체결
△파미셀, 18억 규모 뉴클레오시드 공급계약 체결
유한양행은 한국 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 백혈병 및 위장관 기질종양 치료제 '글리벡'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및 공동판촉을 담당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한국 노바티스가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한 '글리벡'의 매출액은 약 520억 원이다. 이는 유한양행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3.5%에 해당한다.
메드팩토도 TGF-β 억제제 ‘백토서팁’과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을 병용투여한 1상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반사이익에 항암제 관련 연구개발(R&D) 모멘텀까지 더해지면서 최근 제약ㆍ바이오 업종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현재 저점 대비 41% 상승해 폭락 전 수준을 이미 넘었으며...
병용투여는 △대장암/위암 (MSD 키트루다 병용 : 한국, 임상 1b/2a상 진행 중), △비소세포폐암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 병용 : 한국, 임상 1b2a상 진행 중) △다발성골수종 (포마리스트 병용: 미국, 임상 1b2a상 진행 중), △위암 (파크리탁셀 병용: 한국, 임상 1b상 진행 중), △데스모이드암 (글리벡 병용: 한국, 임상 1b2a상 진행 중), △췌장암 (FOLFOX 병용: 한국, 임상...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을 치료해 표적항암제라는 개념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글리벡, 말기 유방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있는 항체의약품 허셉틴, 암 환자 진료 차트에 ‘완치’라고 적어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주기 시작한 면역항암제 여보이, 옵디보, 키트루다는 이들 70여 명의 과학자들과 이름 없이 등장하는 연구팀에 속한 과학자들이...
신 연구원은 이어 "임상은 슈펙트의 중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양주일양유한제약공사(지분율 52%)와 CRO 업체 아이큐비아가 주관한다"라며 "백혈병 환자 238명을 대상으로 '글리벡'과 비교임상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양주일양유한제약공사는 슈펙트 생산을 위한 EU-GMP급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 시험용 슈펙트 31억 원을...
글리벡(이매티닙)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이후 2차 약제가 많이 나온 상황에서 의료 현장에서 해외 데이터가 부족한 슈펙트를 선뜻 사용하기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이유가 제기됐다.
슈펙트의 경쟁약물로는 BMS의 ‘스프라이셀’과 노바티스의 ‘타시그나’가 꼽힌다. 스프라이셀과 타시그나 모두 당초 슈펙트와 같은 2차치료제로 허가받았지만 슈펙트가...
이매티닙은 노바티스 '글리벡'의 주성분이다.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투약 중단의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는 깊은유전자반응(MR4.5, BCR-ABL1 ≤ 0.0032%)에서 라도티닙은 43%로 이매티닙(28%)보다 높았다.
MR4.5는 백혈병 암유전자가 0.0032%이하로 검사상 유전자가 보이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MR4.5에 도달하고 일정 기간 동안 반응이 유지될 경우 약물 치료를...
보건당국은 지난 5월 노바티스의 리베이트 의약품의 보험급여 정지 처분을 결정하면서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의 처분은 과징금 대체를 허용하면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글리벡이 이미 특허가 만료돼 대체 가능한 제네릭 제품들이 판매 중인데도 복지부 측은 "글리벡은약제 변경시 동일 성분 간이라도 적응 과정에서의 부작용 등 우려가 있고, 질환 악화시...
일양약품은 자체 개발한 백혈병치료제가 신규 환자에서 ‘글리벡’보다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Clinical Cancer Research’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Clinical Cancer Research’는 주로 항암제에 대한 임상시험이나 논문을 게재하는 암 분야 세계적 명성의 학술지다.
이번에 슈펙트 임상3상연구는 아시아 5개국 24개 대학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