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을 신청했지만, 요건을 갖추지 못한 휴학계는 교육부가 집계에서 제외해 발표하기 때문이다.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아 의대 학사 파행은 계속되고 있다. 이달 15일 개강 예정이었던 의대는 총 16개지만, 8개교만 예정대로 개강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건양대, 성균관대, 원광대, 전남대, 조선대 등은 29일 개강하며,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아직 개강...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예비지정 평가결과 총 20곳(33개교)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이 중 5개는 2023년 본지정 평가 때 미지정된 대학으로 평가위원회의 별도 평가를 통해 기존 혁신모델 방향은 유지하되 추진계획을 개선·발전시킨...
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30개 내외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각 대학별로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4월 중 15개에서 20개 내외의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지정에 선정된 학교는 7월까지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교육부는 이를 토대로 7월 내 10개 내외의 본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시범 지역로 선정된 강원도 역시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과 연계, 강원 애니고등학교는 애니메이션·방송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지역 우수고등학교인 춘천고등학교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운영, 글로컬 대학30 사업에 선정된 강원대 중심으로 한림대·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한 푸드테크, 바이오 학과 신설 등 지역 산업에 특화된...
지난달 교육부가 ‘2024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교육계서는 "교육부의 고등교육정책 방향과 내용이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1월 24일 고등교육 주요 정책으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 첨단분야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전반적으로 지난해...
올해 글로컬대학 본지정 결과는 7월 중 발표된다. 글로컬 대학은 대학 폐교에 따른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교육부는 오는 2026년까지 생존 가능한 지방대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지방대는 5년간 대학당 총 10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권역별 공청회 등 의견수렴과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공개된 시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해도 대학 안팎과 대학 내부(학과, 교수)의 경계를 허무는 대학 10곳 내외를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해 8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무학과 제도, 융합 전공, 자기 주도 설계 전공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거나 대학 거버넌스에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등 외부 민간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는 대학이 높은 점수를 받게 될 전망이다....
앞서 종로학원은 대입 정시모집 마감 결과 대학 188곳의 이번 정시 평균 경쟁률은 4.67대 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글로컬대학 가운데 전국 대학 정시 평균 경쟁률은 넘긴 곳은 △강릉원주대(4.90대 1) △전북대(4.98대 1) △충북대(6.01대 1)·한국교통대(6.16대 1) △한림대(5.03대 1)다.
글로컬대학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해 신설한...
올해 지방대의 경우 글로컬대학 선정을 고려해 등록금 인상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황인성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사무처장은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지원하려는 지방대학들은 아무래도 교육부 등 정부 눈치를 보느라 등록금 인상을 쉽사리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가 등록금 규제를...
앞서 11월 30일에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임명됐다. 박 대변인은 4월 총선까지는 대변인 자리에 머물 것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교육부는 내년 1월 대대적 조직ㆍ인적 개편을 시작으로 유보통합(어린이집-유치원 체제 통합) 추진,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교과서 도입, 글로컬대학·교육발전특구 육성 등 산적한 현안관제 등을 풀어갈 예정이다.
김우승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로컬대학30' 첫 본지정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평가에서 미지정된 대학은 혁신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대학”이라고 밝혔다.
본지정 평가에서 제외된 5곳은 순천향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인제대, 전남대, 한동대다. 앞서 글로컬 예비지정 대학에 포함된 15곳 중에서 10곳만 최종 문턱을...
이 부총리는 7일 '교육개혁 원년, 반성과 다짐'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출입기자단에게 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RISE,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올해를 교육개혁 원년으로 삼고 교육 회복을 위해 달려왔다"며 "지난 1년 동안 국가책임 교육·돌봄,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그러면서 “추후에는 조만간 발표될 글로컬대학30 대학의 투자를 ‘빅4 대학’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 모델로 키우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11월 중 10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 지역 대학을 선정해 5년간 1000억원씩 지원한다.
김 회장은 “30개...
종합계획’을 발표하는 등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국회에서도 ‘특구 내 기업 법인세 감면’ 등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을 뒷받침할 법안이 활발히 발의되는 상황이다.
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박성민·김병욱 의원은 최근 ‘지역 이전 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글로컬(Glocal)대학 육성’ 등의 내용이 담긴 법안을 다수...
(광주) △전북대(전북) △충북대·한국교통대(충북) △포항공대(경북) △한동대(경북) △한림대(강원) 등으로 지역으로는 총 15곳, 대학 수로는 총 19곳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아직 발표 일정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컬대학위원들의 일정을 살펴보는 중”이라면서 “평가위원회에서 대학별로 점수나 순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균형감각을 잘 유지해야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서 국가를 살리고 지방도 살릴 수 있다. 정부는 지방의 지식기반산업 일자리를 2023년 17%에서 2027년 20%로 늘려 지방 청년 인구를 45%에서 50%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지방대 졸업생의 권역 내 취업률 52%를 유지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글로컬 대학 30개교를 육성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결연한 실천을 당부한다.
본지정 평가 결과는 10월 말 발표된다.
교육부는 이날 선정 여부와 상관없이 공개에 동의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 47건도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와 함께 제출된 94건의 지원서 내용을 분석한 결과도 공개했다.
기획서에는 학사구조 전환을 제안하는 내용이 다양하게 담겼다. 특히 전체 무전공 모집(25개), 일부 무전공 모집(23개), 단과대 통폐합과 학과제 폐지(38개) 등...
및 글로컬 대학 지속 지원과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 일몰조항(3년) 폐지 등을 건의했다.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는 윤석열 정부가 초·중등 분야에만 편중된 교육 재정 투자를 대학, 평생교육으로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관련 법이 제정돼 올해부터 신설됐다.
최근 정부는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올해 9조7400억 원 규모인 고등...
“글로컬 대학 평가, 국공립·사립 및 지역 안배 등 개선해야”
최근 발표된 글로컬대학 예비지정결과에 대해선 총장 58명(71.60%)이 ‘대체로 만족하지만 부족한 대학도 포함됐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과감한 혁신 계획을 제시한 비수도권 대학 1곳당 매년 200억 원씩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0일 교육부는 국공립대 8곳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