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의 특별행사인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프리미어 포럼’ 참석차 방한한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교수(기계항공공학과)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교수는 “한국의 로봇공학자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당장 돈이 되는 것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김상헌 네이버 대표,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도 마지막 세션에서 글로벌 ICT 프리미엄 포럼 연사로 나섰다.
김 대표는 ‘진화하는 네이버 서비스’를 주제로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인터넷이 가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인터넷 플랫폼의 등장으로 정보를 생산하던 권력과 소비하던 대중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이용자들은 정보를...
한국IBM 셜리 위-추이 대표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ICT 프리미엄 포럼서 이같이 밝혔다.
위-추이 대표는 포럼에서 '기업의 미래, 고객에게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의 기조연설과 함께 자체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사업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주체별로 측정한 결과, 소비자는 55%로 최고위급 임원(C-suite·78%)보다는 영향력이...
융합사업에서도 더욱 중요해 지고 있는 만큼 주파수 배분을 위한 정부의 지원부터 사업자간 IoT 표준화까지 열린 협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ICT 프리미어 포럼은 세계적인 석학과 CEO, 각국의 고위 정책결정자 등 ICT 관련 분야의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글로벌 ICT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ITU 전권회의 특별행사인 ‘글로벌 ICT 프리미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CT 분야 최고의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 ICT의 현안과 미래 비전 그리고 기술 트렌드에 대해 강연한다.
27일에는 세계경제포럼(WEF)의 무랏 손메즈 경영이사가 ‘창조경제의 기회와...
특히 ‘글로벌 ICT 프리미어 포럼’은 ICT 관련 국내외 유명 석학과 CEO 등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전 세계 고위 정책결정자를 비롯한 관계 전문가, 국민들이 참여해 ICT 미래 전망과 기술 트렌드도 논의하게 된다.
강연 주제는 정보통신과 과학기술을 통한 창조경제의 성과와 과제, 미래 고찰을 콘셉트로 진행한다.
4개로 나뉜 기조강연에는 21개...
ICT 전망과 기술 트렌드를 논의하는 ‘글로벌 ICT 프리미어 포럼’과 글로벌 전자문서 국제 콘퍼런스인 ‘U-페이퍼리스 콘퍼런스’ 등의 학술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 부산 불꽃축제, 과학창의축전, u-클린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향후 10년 동안의 세계 ICT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회의인 동시에 ICT 엑스포, 글로벌 ICT 콘퍼런스,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