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는 대한신생아학회 자료를 바탕으로 면역체계가 발달하지 않은 태아는 많은 위험에 노출되며 극소 저체중아(1kg 미만)의 경우 입원비가 1800만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생보협회는 저체중아의 출산율은 저출산에 따른 신생아 감소로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전체 신생아 중 저체중아 비중은 7.57%로, 2000년 4.55%에 비해 증가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일본 구마모토현은 극소저체중 출생아를 위해 행정기관과 병원이 협력한 ‘리틀엔젤 지원사업’으로 유명하다. 이 사업은 저체중 출생 당시 의료지원은 물론 퇴원 후에도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사의 가정 방문을 법률로 정한 것이다.
한화생명도 이와 같은 이른둥이들의 퇴원 후 관리 시스템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국내...
전체의 0.13%에 불과하던 1.5kg 미만의 극소 저체중아 비중도 같은 기간 5배 이상인 0.68%까지 증가했다.
김현숙 의원은 저체중아 비중 증가에 대해 "만혼·만산에 따른 산모의 고령화 뿐 아니라 환경적 요인도 신생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11년간 도시화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동 지역의 저체중아 비중 증가율이 읍·면...
한화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1.5Kg 미만 극소저체중출생아의 통합재활치료 지원을 위해 이화의료원·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도담도담 지원센터’ 개원식을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관영 한화생명 전속채널본부장·이순남 이화의료원 의료원장·정정섭 기아대책 회장·조대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