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일 싱가포르서 ‘가스텍 2023’ 개최100여 개국 750개 이상 기업 참여그린십, 암모니아 선박 등 기술 공개
국내 조선업체들이 세계 최대 가스 행사인 '가스텍(Gastech) 2023'에 총출동한다. 탄소중립이 업계 화두로 떠오른 만큼 선사와 선급 등 글로벌 고객사들을 만나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은 5일부터 8일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더욱 줄인 그린십(Greenship) 사양이 적용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암모니아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LNG-FPSO이다.
이번 전시회에 최초로 모습을 드러낼 그린십 LNG 운반선에는 로터세일, 탄소포집창과 같은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특히 로터세일은 풍력을 이용해 선박...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적 가스행사인 가스텍에서 차세대 그린십 기술력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1~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1’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액화천연가스(LNG)선, 액화석유가스(LPG)선 등 가스선 축소모델을 전시하고 자체 개발한 차세대 선박 기술을 소개한다....
온실가스 규제 강화와 유럽연합의 배출권거래제(EU-ETS) 시행 예고에 따라 전 세계 조선ㆍ해운 시장은 기존 유류 선박에서 친환경/고효율 선박 체계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우리 정부도 선박배출 온실가스 70% 저감기술 확보를 위한 ‘그린십(Green Ship)-K’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관공선 388척, 민간선박 140척 등 총 528척을 친환경 선박으로 바꿀 계획이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주파수변환 장치를 포함해 선박 전기추진화 관련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보유한 댄포스코리아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정부의 ‘그린뉴딜’ 및 ‘그린십-K’ 정책에 부응하여 친환경 선박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크기라는 의미로 ‘수에즈막스’라고도 불리는 15만8000톤급 원유운반선은 연비효율을 10% 이상 개선한 ‘그린십’이다.
윤지현 성동조선해양 선형계획파트 윤지현 차장은 “최근 선주들의 발주가 친환경 고효율 선박에 집중되고 있다”며 “다른 조선사보다 젊은 기술인력들의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IT기기처럼...
현대중공업이 그린십(Greenship) 분야 블루오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국토해양부로부터 전기분해 방식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하이밸러스트’의 최종 형식승인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에는 자외선살균 방식의 ‘에코밸러스트’의 승인을...
권오익 기본설계그룹 이사는 “Napa-DSME Power는 대우조선해양이 추진하는 그린십(Greenship) 개념에 가장 적합한 운영 소프트웨어”라며 "이를 통해 선주들에게 연료 효율은 끌어올리고 오염물질 배출은 최소화하는 친환경 고효율 선박을 건조할 것” 이라고 말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조선업계가 저탄소 녹색선박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이른바 '그린십' 기술개발에 향후 10년간 3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등 10개 조선업체 CEO와 간담회를 갖고 업계 동향과 발전전략에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저탄소 녹색선박...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컨테이너선사인 AP몰러머스크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그린십)을 발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머스크가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옵션 10척 포함)의 발주를 진행 중인데 LNG 엔진을 장착한 선박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 외에도 요즘 주요 선주들의 관심은 '그린십'에 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