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각 배경에 대해서는 “재정 적자에 시달리는 미국 정부가 향후 법인세율이 인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버핏은 이날 후계자로 꼽은 그레그 아벨 버크셔 비보험 부문 부회장에게 자본 배분을 맡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 및 주식 투자에 대한 책임은 아벨 부회장이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런 버핏(90)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후계자로 그레그 아벨(58) 부회장이 낙점됐다. 아벨 부회장은 캐나다 출신의 에너지 전문 경영인으로 1999년 버핏과 인연을 맺었다.
캐나다 앨버타대에서 무역을 전공한 아벨 부회장은 졸업 후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에서 회계사로 일하다 지열 전력회사 미드아메리칸(전 칼에너지)로 직장을 옮겼는데...
세계적인 투자자이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90)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후계자로 그레그 아벨 부회장을 지목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부재한다면 아벨 부회장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만약 오늘 밤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그레그가 내 업무를...
문제가 된 고연봉 임원은 버핏의 후계자로 손꼽히는 그레그 아벨 비보험 부회장과 아지트 자인 보험 부회장이다. 이들은 지난 3년간 매년 기본급으로만 각각 1600만 달러(약 179억 원)를 챙겼고, 특히 2019~2020년에는 보너스 등 인센티브를 포함해 1900만 달러를 가져갔다.
이와 관련해 ISS는 "임원의 급여분이 회사의 실적에 걸맞은 수준인지는 여전히...
이 자리에는 버핏 회장과 함께 그레그 아벨 비보험 부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주 총회 현장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반 주주들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대신 온라인 중계됐다.
버핏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잠재적 충격이 매우 광범위하다고 평가하면서도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미국을 멈출 수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기적...
그는 2018년에 승계 계획의 일환으로 그레그 아벨과 아지트 자인 두 사람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번에 그는 “버크셔는 나의 퇴진을 100% 준비하고 있다”며 머지않은 시점에 은퇴를 예고하는 동시에 자신이 떠나더라도 회사 경영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5월 주주총회에서는 자인과 아벨이 더 많이 노출될 것”이라며 “그들은 한...
그러다 작년부터 그레그 아벨 비보험 부문 부회장과 아지트 자인 보험 사업 부문 부회장이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됐다. 지난달에는 두 사람을 동시에 승진시키며 후계 구도를 2파전으로 압축했다. 버핏 회장은 “아벨과 자인이 당신과 나를 위해 일하게 됐다는 사실은 매우 행운”이라며 “두 명 모두 수십년 간 버크셔에서 몸담았으며, 버크셔의 혈액은 이들은 통해...
10일(현지시간) CNBC는 버핏 회장이 그레그 아벨(55) 버크셔 에너지 부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아지트 자인(60) 내셔널인뎀니티 수석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이사회에 합류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사회가 12명인 구성원을 14명으로 늘리는 안건을 표결한 데 따른 것이다. 아벨은 비보험 부문의 부회장에, 자인은 보험 사업 부문의 부회장에 각각 취임한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버크셔) 회장의 후임으로 그레그 아벨 버크셔해서웨이 에너지 사업부 최고경영자(CEO)가 유력시된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JP모건의 사라 드윗 애널리스트는 투자노트에서 “우리 관점에서 버핏의 후임은 아벨 CEO”라며 “아벨 CEO는 버핏에게 정기적으로 칭찬을 듣는다”고 밝혔다. 아벨은 2000년 버크셔에 합류해...
대표적인 인물로는 버크셔의 재보험 사업을 이끄는 아지트 자인과 미드아메리칸에너지 대표인 그레그 아벨이 꼽힌다. 이날 버핏은 아지트 자인과 트드 콤스 투자 책임자, 데드 웨슐러 투자 매니저를 칭찬하며 승계자 후보임을 암시했다.
이날 버핏 회장은 기술주와 관련해 두 가지 후회를 한다며 자신의 투자 실패를 인정했다. 한 가지는 2011년 IBM에 투자한 것이고...
앞서 버핏과 더불어 버크셔를 이끌어온 찰리 멍거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공개한 연례 서한에서 아지타 자인 재보험 사업부 대표와 그레그아벨 미드아메리칸에너지 대표를 후계자로 거론했다. 버핏은 “내가 물러나더라도 당장 뒤를 이을 수 있도록 이미 후계자를 정해놓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버핏의 제자’로 불리는 토드 콤스와 테드 웨슬러는 버핏 이후 회사 전체...
버핏과 더불어 버크셔를 이끌어온 찰리 멍거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공개한 연례 서신에서 아지타 자인 재보험 사업부 대표와 그레그아벨 미드아메리칸에너지 대표를 후계자로 거론했다. 버핏은 “내가 물러나더라도 당장 뒤를 이을 수 있도록 이미 후계자를 정해놓았다”고 말했다.
한편 ‘버핏의 제자’로 불리는 토드 콤스와 테드 웨슬러는 버핏 이후 회사 전체...
버핏은 후계자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은 자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버크셔의 재보험 사업을 이끄는 아지트 자인과 미드아메리칸 에너지 대표인 그레그 아벨을 언급했다.
버핏은 서한에서 “누가 되든 버크셔해서웨이 CEO는 스스로 필요로 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 것”이라며 “실적을 올리더라도 다른 CEO처럼 높은...
그러나 버핏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멍거 부회장은 가정을 전제로, 버크셔의 재보험 사업을 이끄는 아지트 자인(63)과 미드아메리칸 에너지 대표인 그레그 아벨(53)을 언급했다. 그동안 연례 서한에는 관여하지 않던 멍거가 자인과 아벨을 언급하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재까지 나온 후계자에 대한 언급 중 가장 큰 ‘힌트’라고 전했다.
자인 대표는...
멍거 버크셔 부회장은 자회사의 대표인 아지트 자인과 그레그 아벨의 이름을 서한에서 언급했다. 이에 대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재까지 나온 가장 큰 ‘힌트’라고 전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버핏 회장이 연례 서한을 통해 자신의 후계자와 관련해 과거와 비슷한 수준의 언급을 되풀이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분석했다.
버핏은 “이사회와 나에게는...
그레그 아벨 버크셔해서웨이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알타링크 인수는 캐나다 앨버타주의 중요한 전력 전송 인프라에 투자할 수 있는 장기적이고 좋은 기회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회사의 에너지 분야 M&A에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투자자들의 우려는 커져만 가고 있다. 최근 버핏이 투자한 미국 텍사스주 최대 전략회사 에너지퓨처가...
그레그 아벨 미드아메리칸 에너지 책임자도 거명되고 있다.
게이코 자동차 보험을 관장하는 토니 나이슬리도 후보군에 거명돼왔으나 그가 60대 후반이란 점이 불리한 요소인 것으로 평가된다.
버핏은 최근 200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인수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인수와 관련해 버크셔의 보유 주식을 일부 처분해 현금력을 보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 시점에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