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야스코 전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NRC) 위원장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유출사태에 대한 일본의 안이한 대응을 비난했다.
야스코 전 위원장은 24일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문제에 관해 "도쿄에는 영향이 없지만, 오염수 제어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야스코 전 위원장은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에서...
새 원전은 빠르면 오는 2016~2017년 쯤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레고리 야스코 NRC 위원장은 “우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면서 유일한 반대표를 던졌다.
업계에서는 이날 승인된 2기의 원자로 이외에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2기, 테네시에서 1기 등이 추가로 정부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그레고리 야스코 위원장이 일본의 원전 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는 "일본 정부의 위기대처를 신뢰하느냐", "일본의 정보공개 수준에 불만은 없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일본 정부가 충분히 문제의 심각성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그레고리 야스코 위원장은 1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와 관련, 사고 원자로를 통제하는데 수일에서 수주간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야스코 위원장은 일본 내 미국민 대피 범위를 후쿠시마 원전 주변 80km 바깥으로 일본 정부 지침(20㎞)보다 넓힌 조치를 옹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에도 후쿠시마 원자로 4호기의...
NRC의 그레고리 야스코 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하와이와 태평양 미국령 제도를 포함해 미국 영토 어느 곳도 현재 일본 영향에 따른 방사선 노출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야스코 위원장은 "물리적.과학적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볼 때 미국 영토 어느 곳에서도 방사선 수치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