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무기단열재 ‘그라스울’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KCC는 지난해 9월 김천공장에 그라스울 생산 라인 2호기를 증설하는 등 그라스울 생산능력을 강화한 상태다. LX하우시스 역시 안전 법규 강화에 대응한 PF 단열재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단열 창호, 단열재 교체 등 노후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공사를...
KCC가 생산하는 그라스울은 규사 등 유리 원료를 고온에서 녹여 만든 무기 섬유를 울과 같은 형태로 만든 후 롤, 보드, 패널, 커버(보온통), 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성형한 무기단열재다.
KCC 김천공장은 2012년 7월 세라믹화이버를 시작으로 2015년 12월 미네랄울, 2016년 4월 마이톤 천장재, 2017년 3월부터 그라스울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증설에 약 1000억 원이...
하루 약 100여 톤(t), 연간 약 3만5000톤의 그라스울 패널 제품을 2023년 1월부터 본격 생산하게 된다. 이로써 문막공장은 증설된 1호기를 포함해 총 3개 라인에서 연간 약 10만 톤 규모의 그라스울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으며, 김천공장 그라스울 생산라인까지 포함하면 연간 약 13만 톤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국내 무기단열재 생산의 메카인 문막공장은...
실제로 유럽에서는 대표적인 무기단열재인 그라스울이 전체 단열재 시장의 8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보편화됐다. 국내의 경우 샌드위치 패널 시장에서 유기단열재가 80% 비중을 차지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셈이다.
또한, 신규 호기 증설 및 기존 호기의 생산능력 확대로 생산량이 증가하면 단위 생산당 고정 생산 비용이 감소한다. 이를 통한 가격 경쟁력 보완으로...
업계에서는 이번 증설로 KCC가 기존 생산량의 약 30~50%의 그라스울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추측한다. 회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증설 규모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KCC에 따르면 3분기 기준 KCC 문막ㆍ김천 공장의 보온단열재 생산능력은 10만4025톤(t)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유기단열재를 적용한 샌드위치 패널에서 화재가 연이어...
건설 기초자재 중 하나인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EPS 패널, 그라스울 패널, 우레탄 패널, 난연 우레탄 패널 등)을 제조ㆍ판매하고 있으며 코스닥 시장에는 2015년 상장했다. 올해 1분기 말 현재 홍영돈 회장(34.03%)을 비롯해 친인척 등이 50.78%의 지분을 갖고 있다.
에스와이는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그라스울이란 규사 등의 유리 원료를 고온에서 녹여 만든 무기 섬유를 울(Wool)과 같은 형태로 만든 후 롤, 보드, 패널, 커버(보온통), 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성형한 무기단열재다.
KCC 관계자는 “이번 그라스울 증산을 통해 무기단열재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천연 바인더를 사용한 그라스울 네이처는 불연 성능을 확보하면서 폼알데하이드를...
동시에 최근 그라스울 2호기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 연간 7만 톤 규모의 그라스울 생산능력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지는 불연단열재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미네랄울은 불연단열재로써 조선용, 산업용, 건축용, 패널용, 농업용 등 다양한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다. 정부의 화재안전기준 강화로 방화문 시장과 외단열 시장의...
KCC는 “무기섬유 종합생산기지를 보유한 곳은 전 세계에서 KCC가 유일하다”며 “김천공장 그라스울 생산라인에서는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를 비롯해 건축용 단열재인 매트와 보드류, 탱크, 덕트(Duct) 등에 사용되는 롤 제품, 샌드위치 패널의 심재로 사용되는 패널용 제품과 LNG 선박용 제품까지 생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에스와이패널은 지난 달 30일 대구 서문시장 4지구에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지원을 위해 현금 1억 원, 상가 복구에 필요한 현물(그라스울 패널) 2억 원 등 총 3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스와이패널은 지난 19일 대구시청 시장접견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총 3억 원의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유리의 원재료가 되는 규사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무기단열재로 화재 시 유해물질에 대한 2차 피해도 예방할 수 있어 스티로폼 샌드위치 패널의 대체 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라스울 네이처는 HB마크(Healthy Building Material) 최우수등급인 클로버 5개 획득, GR(Good Recycled) 마크 획득,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인증하는 안전인증마크인 S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 생체...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는 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정부의 입장에 따라 그라스울 패널의 사용량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정부가 내놓은 대책에 따르면 중장기적으로는 건축물 내화구조, 피난·방화시설 등의 설계기준을 실질적인 안전 확보가 가능한 성능 위주로 개편해 건축물 화재위험도에 따라 내화등급, 내화설계, 피난성능 설계 등을 차별화...
특히 주력제품인 그라스울과 미네랄울 설비를 증설하고, 내년부터 일본에 본격적으로 수출하는 그라스울의 경우 수출전용 라인으로 확대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다각적인 연구개발과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며 건자재 시장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제2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시험에는 무기단열재인 그라스울 패널과 유기단열재인 스티로폼 패널, 우레탄폼 패널 등을 각각 사용한 길이 3.6m,폭 2.4m,높이 2.4m 크기의 시험체 3종을 대상으로 'KS F ISO 13784-1에 준한 실험'을 통해 진행된다.
ISO 13784-1은 샌드위치 판넬 전용 실물화재 시험방법으로 실제 화재시 건축물의 구성자재에 대한 영향평가에서 가장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