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어·귀촌 31만7464가구…1인가구가 다수귀촌사유 직업·가족 순…화성, 귀촌인 규모 1위
작년 귀농·귀촌·귀어 가구가 1년 전보다 약 4.4% 감소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통계'에 따르면 작년 귀농·귀촌·귀어 가구는 각각 1만307가구(-17.0%), 716가구(-24.7%), 30만6441가구(-3.9%) 등 총 31만7464가구로, 전년(33만2131가구)...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개통
△김병환 1차관, 전통시장·소상공인의 민생현장 애로 및 최근 경영여건 등 의견 청취(제목 미정)
25일(화)
△경제부총리 09: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30 한일재무장관회의(서울청사)
△2023년 귀농어·귀촌인통계
△제9차 한일재무장관회의 개최
△국제예탁결제기구 국채통합계좌 대상 원화거래 특례 도입...
2013년부터 귀농귀촌인 통계, 2016년부터 귀농어귀촌인 통계로 발표되고 있다. 12년째 통계를 내고 있지만 역(逆)귀농귀어 통계는 못 만들고 있는 셈이다.
정부 관계자는 귀농귀어인이 되려면 주민등록이나 농업경영체등록이나 어업허가등록 등 2가지 조건을 갖춰야 하는데 주민등록은 2022년에 하고 2023년에 등록을 하면 잡히지 않는다며 정확한 통계를 위해서는...
이에 정부는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농촌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국민의힘은 전국적으로 2만 헥타르(㏊)가 넘는 3㏊ 미만 자투리 농업지역 활용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귀농·귀촌인이 요청한 새로운 형태의 농촌 생활공간에 대한 실효적 대안 마련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적극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매년 귀농·귀촌인 50만 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일터와 삶터, 휴식터가 융합되며, 도시의 자본과 인구, 스마트 기술이 농촌과 농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접목하는 도농 융복합 효과를 기대한다.
지금은 1차, 2차, 3차 산업이 융복합되고 산업 간 기업 간 벽이 허물어지는 빅 블러(big blur)시대다. 정보, 통신, 과학기술이 실시간으로 융복합하는 이른바 '4차 산업 혁명' 이...
다만 고령화와 귀농·귀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여파 등으로 인해 귀농·귀촌 인구가 2년 연속 증가한 후 지난해에 서비스업 중심으로 도시지역의 경기가 회복되면서 하향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농촌 생활 경험을 가진 베이비붐 세 등 은퇴 연령층 증가와...
지난해 귀농어·귀촌한 가구가 1년 전보다 12%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기저효과 여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 가구는 1만2411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36가구(13.5%) 감소했다. 귀어가구(951가구)도 184가구(16.2...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인 대상 임대주택, 어린이·청소년 활용 공간, 마을 호텔 조성 등으로 재생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1호 대상지는 해남군으로 이마트·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과 빈집재생을 추진하고, 이 같은 프로젝트를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철거를 위한 권한은 강화한다. 현행 농어촌정비법 상 지역의 안전·경관 등을 침해하는 빈집에...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2021년 귀농어·귀촌인통계'에서 지난해 30대 이하 청년 귀농인은 1522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1370명)과 비교해 11.1% 증가한 수치다. 청년농의 증가는 청년들의 농촌에 대한 인식 변화와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정책 성과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설명했다.
농림·어업 취업자 수 또한 꾸준히...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2021년 귀농어·귀촌인통계'에서 지난해 귀농·귀촌가구는 총 37만7744가구로, 2020년(35만7694가구)보다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대치다.
지난해 귀농 가구는 1만4347가구로 전년보다 14.9%(1858가구) 증가했고, 귀촌 가구도 1년 전보다 5.3%(1만8192가구) 늘어난 36만3397가구로 나타났다. 귀농과 귀촌 인구를...
아울러 심 대표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귀촌인 대상 컨설팅, 농산업 창업 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의 농가들과의 상생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 대표는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펫 푸드, 영유아 간식을 개발해 새로운 소비 기반을 확장시켜 나가고, 유기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초기 어촌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귀어·귀촌인이 다양한 기술교육을 받고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하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해수부는 2016년 경남(통영 경상대학교)을 시작으로 충남(보령 수산자원연구소), 전남(강진 해양수산과학원), 강원(강릉 강릉원주대학교), 경기(안산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경북(포항 어업기술센터), 충북(충주 내수면산업연구소) 지역에 7개의...
귀어학교가 완공되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에게 약 4주간 내수면 어류양식 기술교육, 양어장 실습교육 등 분야별 이론과 실습‧체험교육이 결합된 전문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성열산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충북 귀어학교는 전국 유일의 내수면 어업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향후 내륙지역에 정착하려는 귀어·귀촌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귀농어ㆍ귀촌인 통계’에서 귀농 가구 중 30대 이하 귀농 가구 수는 2019년 1209가구에서 1362가구로 12.7%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청년들의 귀농 결심 이유는 ‘농업의 비전·발전 가능성’이 39.1%로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등의 정책적 유인과 농업의 비전·발전...
1%로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등의 정책적 유인과 농업의 비전·발전 가능성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 변화가 영향을 끼쳤다"며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촌가구도 큰 폭으로 늘었다.
통계청은 24일 발표한 ‘2020년 귀농어·귀촌인통계’에서 지난해 귀농가구가 1만2489가구로 전년보다 1067가구(9.3%) 증가했다고 밝혔다. 귀농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는 1.40명으로 0.02명 줄었다. 귀농가구는 2017년(-1.9%) 이후 3년 연속 감소하다 지난해 증가로 돌아섰다.
귀농가구의 가구주는 남자가 67.9%였으며...
이는 어촌에서의 새로운 삶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지자체가 어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전남 신안군은 귀어·귀촌인과 청년 어업인에게 어선을 임대 제공해 더 쉽게 어업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고, 충남은 어촌계 가입비를 대폭 낮추는 등의 노력을 통해 5년 만에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