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8일 귀주모태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어려운 소비 환경에도 여전히 견조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했다.
김시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귀주모태는 3분기 매출액 396억7000만 위안, 순이익 191억3000만 위안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했다"며 "분기 및 누적 매출액 모두 연초에 제시한 15% 성장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5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주(7월 29일~8월 2일) 중화권 증시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 등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경기 부양 기대감에 하락폭이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 기간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5%, 선전종합지수는 0.5% 하락했다. 홍콩 H지수는 0.6%, 항셍테크지수는 1.7% 하락했다.
김시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미래에셋증권은 중국 귀주모태가 수요 부진으로 주력 제품 도매가가 급락했으며, 도매가 변동성은 일단락 되겠으나 2분기 백주 비수기 진입으로 단기 주가 탄력성은 부족하다고 내다봤다.
귀주모태의 주력 제품인 비천모태주 500㎖의 도매가는 20일 기준 2230위안으로 연초 대비 16% 내렸다. 이는 2020년 상반기 수준이다.
김지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0일 한국투자증권은 연간 및 1분기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배당금 지급액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중국 오량액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오량액은 1분기 매출액 348억3000만 위안, 순이익 140억50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매출액은 832억7000만 위안, 순이익은 302억1000만 위안이었다.
김시청 한국투자증권 연구
3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중국 경기 위축세와 미국 국가 신용 등급 하향 강등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2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9% 내린 3261.7, 선전 종합지수는 0.3% 내린 2056.1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중국 경기 위축세와 미국 국가 신용 등급 하향 강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
21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업종 간 순환매가 지속하는 가운데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20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 내린 3367.0, 선전 종합지수는 0.4% 하락한 2117.9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업종 간 순환매가 지속하는 가운데 이틀째 하락했다”며 “중국 국영 항공 우주과학 연구
제로코로나 정책 종료 이후 첫 춘절을 앞두고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주류 관련 주식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외화증권예탁결제 순매수가 가장 많이 몰린 중국 주식 종목은 구이저우마오타이(귀주모태)로 순매수액은 548만1038달러(약 69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귀주모태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해외주식 종목명 Smart검색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해외주식 Smart검색은 상품명, 서비스명, 섹터, 한자어 독음, 중국어 발음, 영문 발음 등으로 연관 해외주식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주요 주식 및 ETF에 대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시장에서 관심을
후강퉁 개막 한 달, 거래대금 상위 종목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이들의 수익률도 눈길을 끌고 있다. 거래대금 기준 상위종목들은 장개막과 함께 큰 관심을 모았으나 수익률은 제각각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15일 홍콩증권거래소와 주요외신 등에 따르면 후강퉁 시행 한 달 동안 전세계 투자자들이 거래한 후강퉁 거래대금 상위 10개 종목 1위는 단연 중국평안보
후강퉁이 시행되자 각 증권사들은 유망 종목을 선별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후강퉁 이슈를 선반영한 상하이종합지수가 올해 18% 급등세를 연출하며 단기적으로 우려도 엿보이고 있지만, 중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시장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다. 또 증권주, 소비주, 배당주를 비롯해 거래 활성화, 성장 가능성, 높은 배당
후강퉁 개막은 또 하나의 투자처를 넘어 국내 금융투자 업계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의 빗장이 풀리면서 금리 인하로 갈 길을 잃은 투자자금이 대거 중국시장을 곁눈질하고 있다. 투자자의 눈이 국내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을 향하게 하는 패러다임 전환도 이뤄지고 있다.
반면 중국 상장기업에 대한 정보는 아직 제한적이다.
우리투자증권은 18일 후강퉁 시대 유망 투자 전략으로 헬스케어, 환경오염, 청정 에너지 관련한 유틸리티, IT, 인프라, 보험 섹터에 관심을 둘 것을 주문했다.
이은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후강퉁 개시일인 17일 상하이 및 항셍 종합지수는 각각 - 0.2%, -1.2%의 수익률을 시현,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한 때 1.2% 상승했으나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