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툴대던 수학여행지 경주가 다시 보일 것이다.
좌 경주는 발길 닿는 곳 마다 유적이 가득하다.(대릉원) / 우 자연과 인공이 만들어내는 데칼코마니(동궁과 월지)
| 따르릉,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대릉원 ‘꼬꼬마 텔레토비 동산’처럼 울룩불룩 자리를 잡고 있는 대릉원은 신라시대의 왕과 왕비, 귀족들의 능이 있다. 대릉원에서는 천천히 걷는 것도...
네티즌들은 “유럽으로 귀족 수학여행 다녀온 아이들은 즐겁겠지만 돈이 없어 못가는 아이는 부모 원망하며 자신의 가난에 치를 떨겁니다”, “이건 학교의 문제 같네요. 학교에서 부모들에게 유럽·일본·제주도 중 선택하라고 하면 각자 능력에 맞는 곳을 선택하겠죠. 유럽을 선택한 부모와 자식을 욕하기 전에 위화감을 조장한 학교를 탓해야죠”, “학생들을 좌절하게...
국내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일부 사립학교에서 여전히 값비싼 국외 수학여행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수학여행을 다녀온 1292개 초·중·고등 학교 중 56개교(초등학교 22개교, 고등학교 34개교)가 국외 수학여행을 떠났다.
이 중 가장 비싼 수학여행을 다녀온 학교는 광진구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