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 부부 항소심서 ‘무기징역·징역 40년’ 구형
귀신이 들렸다며 10살짜리 조카를 폭행하고 숨지게 한 이모 부부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법원에 재차 중형을 요청했습니다.
15일 수원고법 형사3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이모 C씨에게 무기징역을, 이모부 D씨에게 징역 40년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윤달은 예로부터 '귀신이 없는 달'이라 불리며 모든 액운을 막아준다고 전해져온다. 이에 윤달은 생에 마지막에 입게 되는 이승의 옷인 수의를 장만하는 최적기로 믿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한 업체들이 최고급 수의를 판매해놓고 폐업을 하는가 하면, 저질 수의를 최고급 수의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다.
마지막 가는 길까지 돈벌이로 이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