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6만 대가 각각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귀성 방향 정체는 혼잡한 수준으로 오전 5∼6시 시작돼 오전 11∼12시 절정을 이뤘다 오후 7∼8시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 소통은 비교적 원활하며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됐다가 오후 12∼1시 가장 심해지고...
고속도로는 6일 오전 7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정오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분석됐다. 정오에 출발한다면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의 귀성길(서울 발) 고속도로 정체 구간과 시간을 예측한 결과,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 사이 △한남IC-영동1터널 △칠곡물류IC-언양휴게소...
추석 연휴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18일 오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9일 오후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전국 8,900가구를 전화설문조사한 결과 이번 추석 연휴 전국의 예상 이동 인원은 총 3,513만명, 1일 평균 이동 인원은 585만명으로 각각 추정됐다.
특히, 추석 당일인 19일 이동인원이...
귀성길은 2일 오전이, 귀경길은 3일(설날) 오후와 다음 날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이 이어져 6일까지 5일간의 연휴로 인해 귀경 교통량이 다소 분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주요 도시간 최대소요시간은 귀성시 서울~대전 5시간 10분, 서울~부산 8시간 20분, 서울~광주 7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