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명박 정부 때 선임된 권혁세 당시 금감원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사의를 표명했고 진웅섭 전 금감원장 역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금감원장직을 그만뒀다.
한편 윤 원장이 퇴임하게 되면 역대 12명의 금감원장 중 윤증현, 김종창 전 금감원장에 이어 임기 3년을 모두 채운 세 번째 원장이 된다.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이번 정권의 임기가 1년 남아 금감원장의 임기도 사실상 1년이라는 것이다. 과거 이명박 정부 때 선임된 권혁세 당시 금감원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사의를 표명했고 진웅섭 전 금감원장 역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금감원장직을 그만뒀다. 금감원장의 공석 기간은 법령으로 정해진 것이 없어 공석이 오래 지속돼도 법상 문제는 없다.
최 내정자는 "전임 권혁세 원장이 훌륭히 수행해 온 각종 금융관련 현안을 포함해 금융감독원이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감독원의 신뢰회복과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의 건전성을 바탕으로 서민과 금융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금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임기가 1년 가량 남아있던 권 원장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신재윤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오는 18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지만 사전에 차기 금융감독원장에 대해 미리 사전 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안팎에서는 권혁세 원장 사임으로 업무 연속성이 떨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최수현 내정자가 가계부채나 하우스푸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임기 1년을 앞두고 전격 사임했다. 당초 권 원장은 임기인 내년 3월까지이며 유임 가능성도 높게 점쳐졌으나, 새 정부 구성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이미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5일 새 정부에 부담을 덜어 주겠다며 용퇴한데 이어 또 한 명의 금융당국 수장이 정권 교체와 맞물러 자리에서 물러나게...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15일 오전 사임한다는 뜻을 표명했다. 지난 2011년 3월 금감원장에 오른 뒤 만 2년만이다.
금융감독원은 권 원장이 이날 오전회의에서 청와대에 금감원장직을 사임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발표했다.
권 원장은 행시 23회로 상위 기관장인 신재윤 금융위원장 내정자보다 한 기수 선배라는 점이 부담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여기에 지난 3월 14일 권혁세 금감원장과 캠퍼스 금융토크(건국대)에 나가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금융정보 현안을 알려 주목 받았다.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대표는 “아랍의 돈줄을 쥔 왕자는 물론 남미 등 주요 기관들과의 만남에 김 대리와 동행하게 되면 무척 고무적인 반응을 보인다”면서 “아랍권에선 동양 여인이 영업을 한다는 것도 일단 관심의 대상인데다...
이에 박 부원장은 전날 권혁세 금감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상황이다.
김영대 부원장보도 다음달 14일 임기가 만료되는 노태식 은행연합회 부회장 자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임원들이 유관기관 임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은 최근 공직자윤리법 시행으로 관련 금융기관 등의 취업제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감원 한 관계자는 “과거 유관기관 자리는 잘...
권혁세 금감원장은 17일 오전 시내 강서구 화곡동에서 열린 성금전달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산업자본 여부에 대한) 법률검토를 마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법률검토 내용과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 금융위에 보고할 것”이라며 검토 결과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듣지 못했다”며 언급을 피했다.
법률검토가 끝난 이상 이르면 오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17일 김종열 하나금융지주 사장의 사의에 대한 “우리와 관계없는 일”이라며, 금융당국의 외압설에 대해 일축하고 나섰다.
권 원장은 이날 서울 화곡동 교남소망의 집에서 열린 ‘청소년희망육성성금 전달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사장의 사의는 우리(금융당국)와 관계없다”면서 “나는 (김 사장이) 그만둔 것도 사전에 몰랐다”고...
회의에는 권재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이현동 국세청장, 조현오 경찰청장, 홍정기 감사원 사무총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임종룡 총리실장, 정진영 민정수석 등 사정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김 전 수석 사의로 공석 중인 홍보수석에 최금락 SBS 방송지원본부장을 내정했다. 이른 시일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국정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흐트러진 기강을...
이외의 시스템은 특정 보안관리자만 조작할 수 있도록 기본 요건을 제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회사의 정보기술부문 실태평가시 전자금융보조업자에 대한 관리실태를 평가해 반영키로 했다.
권혁세 금감위 감독정책1국장은 "이 외에도 재경부와 협의해 전자금융보조업자에 대한 감독 강화를 위한 법률개정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