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서 권택환 교총 직무대행은 "교육을 책임질 독임제 집행기관으로서 교육부 장관이 없을 때, 교육이 국정의 우선순위에서 밀릴 것이 분명하다"며 "윤석열 당선인의 기초학력 보장, 초등돌봄 국가책임제 등 핵심 공약 수행을 위해서도 교육의 병합·축소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반영한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 이행계획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계에서는 교육과 과학기술을 합친 부처 탄생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 통합 논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전날에는 권택환 교총 회장 직무대행이 인수위를 찾아 역시 교육부 존치 요청을 전달했다.
23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권택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회장 직무대행과 하윤수 전 전 교총회장은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박성중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 △독립 중앙부처로서 교육부 존치 △준비되지 않은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 시행 유예 △자사고·외고 등 2025년 폐지 시행령 재개정 등을 촉구했다.
교총은 “교육감 이념에 따른 지역 간 교육 격차, 불평등을...
“교육에는 정치가 개입돼선 안 된다.”
권택환(사진·56)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대구교대 교수) 수석부회장은 1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교육은 대통령 선거 결과, 또는 보수ㆍ진보 진영의 정치 이슈에 따라 '오락가락' 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부가 ‘공교육 정상화’를 역행하는 교육정책을 펼칠 때마다 교육단체들은 그간...
다음 주자로는 권택환 신대양제지 사장, 강호철 대교홀딩스 COO(최고운영책임자),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를 지목했다.
강호찬 부회장은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의 뜻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홍 회장(15.86%)과 장남인 권택환 대표(13.75%) 등 친족과 일부 계열사가 53.35%의 지분을 확보한 최대주주다. 아울러 신대양제지는 대양제지공업(46.45%), 신대양제지반월(100%), 대영포장(45.97%), 광신판지(59.91%), 태성산업(45.34%)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그룹 내 계열로는 엮여 있지 않은 신대한인쇄는 내부거래 비중과 경영 승계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시각장애학생이나 필기가 어려운 지체장애학생에게는 속기사가 강의내용 파일을 제공한다.
권택환 특수교육과장은 “전문 속기사나 수화통역사의 도움을 받기 힘든 지역에 재학 중이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애학생들의 학습이 보다 쉬워졌다”며 “앞으로 장애학생의 요구를 반영해 원격교육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