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전 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67세.
대구 출신인 권 전 장관은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대검찰청 공안부장을 거쳐 대구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뒤 62대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퇴임 후에는 변호사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류 전 관리관은 과거 검찰 조사에서 "이 돈은 ‘장인이 마련해 준 것’"이라고 진술했지만 최근 과거 진술을 번복하고 "이 돈을 장 전 비서관에게 받았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장 전 비서관의 윗선이며 ‘지시자’로 지목된 당시 청와대 권재진 민정수석비서관(전 법무부 장관)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지난 12일 장 전 비서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뒤 22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23일 새벽까지 조사했다.
한편 검찰은 장 전 비서관의 윗선으로 ‘지시자’로 지목된 당시 청와대 권재진 민정수석비서관(전 법무부 장관)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역시 검찰 조사에서 '장인이 마련해 준 돈'이라는 과거 진술을 번복하고 장 전 비서관을 돈의 출처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2일 장 전 비서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뒤 전날 장 전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조만간 장 전 비서관 '윗선'인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권재진 전 법무부장관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권혁세 전 원장과 유관우 전 부원장,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 권태신 전 국무총리실장, 이명수·정학수 전 농림부 차관과 박현출 전 농촌진흥청장, 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과 김병화 전 인천지검장이 포진했다.
농협은 이들에게 연간 최소 5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했지만, 그동안 중앙회에서 수정가결된 안건은 4건에 불과했다....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최금락·홍상표 전 홍보수석, 정동기·이종찬 ·권재진 전 민정수석, 어청수 전 경호처장과 강만수·박재완·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고건 전 국무총리와 김학준 전 동아일보 사장, 정대철...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7일 한상대 검찰총장의 사퇴로 지난해 11월 말 이후 공석인 검찰총장 후보로 채동욱 서울고검장, 소병철 대구고검장과 함께 김진태 대검차장을 권재진 법무장관에게 추천했다.
김 차장은 황 후보자가 대구고검장(2009년 08월~2011년 1월)으로 근무했을 때 때 대구지검장(2010년 7월~2011년 8월)으로 발령 받는 등 근무지가 겹친 인연이 있다....
검찰의 중립성 확보 차원에서 2011년 개정된 검찰청법에 의해 신설돼 이번에 처음 가동된 후보추천위원회는 결과적으로 전원 내부 인사를 선정했다.
정성진 위원장은 이날 의결한 후보자 3명을 권재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으며 권 장관은 추천 내용을 존중해 원안대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5일 국가인권정책협의회(의장 권재진 법무부장관)는 유엔 인권이사회 국가별 정례인권검토(UPR) 권고에 따라 지난 12월 중순 회의를 열고 70개 권고사항 중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포함한 42개를 수용할 방침이다.
수용 대상의 권고사항은 △모든 환경에서 체벌 명시적 금지 △인터넷상 표현의 자유 보장 △아동성폭력 예방 대책 마련 및 처벌 강화 △이주노동자 차별 방지...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즉석 안건으로 상정한 사면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법무부는 전직 공직자 5명, 정치인 14명, 경제인 14명, 교육·문화·언론·노동계 관계자 9명, 용산사건 관련자 5명, 불우·외국인 수형자 8명 등 총 55명에 대한 특별사면·감형·복권을 오는 31일자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39%) 하락한 426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세중의 주가는 오전 9시47분 한때 12.47% 급락한 3720원을 기록한바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제안한 특별사면 안건을 즉석안건으로 상정해 심의ㆍ의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안건에는 천신일 회장을 포함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권재진 법무부장관, 김명식 인사비서관(1급), 이현동 국세청장, 이장영 금융연수원장, 권태신 전 총리총리 실장 등도 경북고 동문이다.
유 의원은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를 거친 대표적인 ‘경제통’이다. 1982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재직했고 2000년 2월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에 의해...
민주통합당 소속 박영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이 정부 민정수석 출신인 권재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지난 5년간 국민들이 신뢰할 수 없는 각종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사람”이라면서 “MB 정부가 만들어냈던 미제 사건에 대한 MB 퇴임 이후의 담보 차원 아니냐”고 주장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8일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두고 “박근혜 정권 출범 후...
거액수뢰 혐의로 검찰간부가 구속된 지 사흘 만에 터진 이번 사건의 여파로 석동현 서울동부지검장이 23일 오전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권재진 법무장관과 한상대 검찰총장이 일정한 시점에 입장 표명을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청사 안팎에서 발생한 검사와 피의자 간의 성관계 파문과 관련, 석 지검장은 이날 검찰 내부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앞서 20일에는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 남덕우 전 국무총리, 이희범 경총 회장, 맹형규 행안부 장관, 권재진 법무부 장관,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등이 조문을 왔다.
21일에도 조문 행렬은 끊이지 않았다. 김영삼 전 대통령, 임태희 전 비서실장,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이헌재 전 총리, 김대기 경제수석, 최광식 문화체육부 장관, 권도엽 국토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권재진 법무부장관, 권도엽 국토부장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남덕우 전 국무총리 등 전·현직 정부 인사들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등도 조화를 보냈다.
남덕우 전 총리와 구자경 명예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 이희범 STX 중공업·건설회장 등은 일찌감치 빈소를 찾아...
권재진 법무부장관이 올린 안건은 특검법에 대한 제의요구안으로 사실상 특검법의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재의요구안에 대해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 몇의 발언 뒤 심의를 보류하고 다름에 의결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 안건은 지난 국무회의에서도 논의된 것으로 알고 있고 전문가 의견도 수렴 중이다"라며 "좀 더 신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