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을 저격하는 내용의 선거 포스터를 SNS에 올려 물의를 빚은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광주 광산을)가 포스터 유포 경위를 거짓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권 후보는 지난 2일 군복을 입고 저격수 총을 들고 조준하고 있는 사진 밑에 ‘박근혜 잡을 저격수, 권은희지 말입니다. 다음은 국보위 너다!!’라고 쓰인 온라인 포스터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총리가 지난 2013년4월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설 당시 선거사무소에서 3000만원을 건넸다는 성 전 회장의 생전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고, 잇단 거짓 해명이 드러나면서 궁지에 몰린 이 총리가 초강수를 둔 셈이나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 치의 부끄럼도 없느냐”는 새누리당...
이에 대해 권 후보 측은 "급하게 재산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미처 챙기지 못한 불찰이었다"며 "현행 선관위 신고 절차와 규정을 따랐을 뿐 재산 축소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재보궐선거 후보자 권은희에 대해 논문 표절 의혹을 17일 제기했다.
전 의원은 최 내정자의 평택지역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공문서 위조와 농지법 위반 등 위법행위를 자행하면서까지 투기지역 부동산을 매입해 차익을 거두고 의혹만 부풀리는 거짓 해명을 하는 것은 전형적인 투기꾼의 모습”이라고 비난했다.
같은당 최민희 의원은 최 내정자가 교수 시절 민간기업의 사외이사를 겸직하면서 회의 참석비 외에도 모 업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