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았다며 "의도적으로 재산을 축소신고 한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권은희 후보 측은 "남편의 비상장 법인 지분은 법 규정대로 액면가 신고를 했고, 법인 자산은 부채가 많아 액면가 신고와 별반 다르지 않다"며 뉴스타파 측에 정정보도를 요청했었다.
이후 다시 뉴스타파가 권은희 측에 추가 의혹을 제기하는 등 양측이 팽팽히 맞선 바 있다.
이에 권은희 후보 측은 즉시 "사실과 다르다"며 뉴스타파 측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권 후보 측의 주장은 "남편의 비상장 법인 지분은 법 규정대로 액면가 신고를 했고, 법인 자산은 부채가 많아 액면가 신고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었다.
이에 23일 뉴스타파는 "법인과 개인이 엄격히 분리돼야 형식적 합법성을 넘어 도덕적 정당성까지...
◇ 권은희,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후보 측이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제기한 뉴스타파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권은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1일 "뉴스타파가 지난 18일 보도한 '권은희 후보, 남편 수십억대 부동산 보유 축소 의혹' 제하 기사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아 20일 뉴스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