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전 회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2018년 세무조사를 앞두고 돌연 사퇴했다.
민영화 당시 포스코홀딩스를 이끌던 유상부 전 회장이 ‘최규선 게이트’에 연루돼 물러난 사례만 빼면 민영화 후 취임한 모든 수장은 새 정부와 동시에 교체됐다.
이렇다 보니 최 회장도 바람앞에 등불 신세라는 목소리고 잦아들지 않는다. 업계에서는 국세청이 지난 4월...
이날 체결식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과 윤경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경영진과 허닭 김주형 대표, 권오준 부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BQ와 허닭은 제너시스BBQ 그룹 내 다양한 브랜드와 BBQ 자체 전문 연구개발(R&D) 센터를 활용해 HMR, RMR,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 공동 기획ㆍ개발에 나선다.
BBQ는 우수한 원재료와 전문 R&D 센터의...
서현학술재단의 이사진은 △강성원 PKF서현회계법인 전 대표이사(이사장)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 △윤성복 전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석동율 전 동아일보 부국장 △윤승한 전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 부회장 △윤태화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 △김갑순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최종학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안경봉 국민대 법과대학...
또한, 박병률 대한항공 상무를 진에어 전무로, 권오준 대한항공 상무를 정석기업 전무로 각각 승진 임명했다.
한진그룹은 이번 승진 임명에 따라 류경표 한진칼 사장, 이승범 한국공항 사장, 박병률 진에어 전무, 권오준 정석기업 전무를 각각 각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안교욱 한진관광 상무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한진그룹은 추후 이사회와 주주총회...
그는 2018년 7월 임기 중 물러난 권오준 전 회장을 이어 포스코 회장이 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권태균 전 주(駐)아랍에미리트 대사를 선임하고,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재선임했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정창화 부사장을 선임했다.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이사회 의장에 장승화 사외이사, 대표이사에 김학동...
그는 2018년 7월 임기 중 물러난 권오준 전 회장을 이어 포스코 회장이 됐다.
최 회장은 지난해 말 이사회에 연임 의사를 밝히고 단독 후보에 올라 큰 변수 없이 연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산업재해 사망 사고 등에 대한 책임론이 일면서 정치권과 시민단체로부터 질타를 받아왔다.
이후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중립 의견을 내며 사실상 연임을 허용하고 의결권...
여당은 2018년 최 회장이 내정됐을 때도 홍영표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가 나서 “권오준 전 회장의 비리를 덮어줄 사람을 고른 것 아니냐”고 비판한 바 있다.
포스코 회장직은 이전에도 정권의 영향을 받아왔다. 역대 회장들은 연임에 성공하고도 정권이 바뀌면 임기 도중 물러났다. 전임자인 권오준 전 회장은 2017년 연임에 성공했으나 문재인 정부 출범 다음 해인...
1994년 4대 CEO인 김만재 회장 이래 2017년 연임한 8대 권오준 회장까지 모든 CEO가 한 차례씩 연임해왔다.
코로나19 악재 선방…비철강 사업 경쟁력 강화
업계는 최 회장의 연임에 수긍하는 분위기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악재 속에서도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올해 2분기 전방 사업 악화로 별도 기준 첫 적자(영업손실...
구체적으로 스마트팩토리 구현과 등대공장 선정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포스코 사람들의 노력, 리튬 등 신 성장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3대 회장(정준양-권오준-최정우)들의 역할, 신세대(밀레니얼세대)에 대한 이해와 그들의 노력을 창조시킨 회사의 변화 등이 녹아 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인류문명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철의 모든...
이전에는 포스코 회장(박태준, 정준양, 권오준 전 회장)이 이사장직을 겸임해왔다.
지난해 말 선임된 김 이사장은 최 회장이 강조해 온 위드 포스코 비전에 부합하도록 사업을 재편해 재단을 이끌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청암재단은 최 회장이 강조하는 기업시민 경영 흐름을 이어가며 이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권오준 전 회장은 2017년 부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집행위원 선출 외에 세계철강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CO2저감, 철강지속가능성, 안전보건 강화 등 주요 활동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단기 철강 수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철강협회는 1967년에 설립돼 현재 160여 개 철강회사, 철강관련 협회 및 단체들이...
권오준 체제 당시 인수 이후 4년 만으로, 포스코는 현지 사업 조정에 돌입한 상황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의 베트남 봉형강 공장 ‘POSCO SS VINA CO., LTD (SS VINA)’는 지난해 총자본 -339억3500만 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당기순손실은 525억700만 원으로, 지난해(550억9800만 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SS VINA는 원래...
지난 7월 포스코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최정우 회장 역시 호주 관련 네트워크를 쌓아가고 있다. 실제 최 회장은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열린 제39차 한국-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 한국측 위원장 자격으로 처음 참석했다. 이 행사에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도 참석해 신임 최 회장에게 호주 측 인사들을 소개하면서 인수인계하기도 했다.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WSA 부회장을 맡았던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이 WSA 회장에 오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4월 갑작스러운 포스코 회장 자진 사퇴로 무산됐다.
이번 총회에선 브라질 국영 철강사인 게르다우의 안드레 요한 피터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피터 회장은 내년 10월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게르다우는 조강 생산량 순위 세계 18위 업체다....
한편,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은 회사의 회장직에서 사임했지만,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직은 유지하고 있어 이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다. 권 전 회장은 포스코의 수장직을 유지하면 세계철강협회 회장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4월 사퇴하면서 무산됐다.
최 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세계철강협회 이사회의 멤버가 된다. 현재 세계철강협회의 이사회 멤버로는 권 전 회장의 이름이...
예전 포스코의 경우에도, 권오준 전 회장 대신 오인환 사장이 참석하면서 오 사장이 사실상 2인자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따라서 현대차그룹의 구도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방북단 리스트가 발표되기 전에 전격적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것이다.
정 수석부회장 대신해 북한으로 향하는 김용환 부회장의 행보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김...
최 회장의 전임인 권오준 전 회장이 포스코를 이끌던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첫 미국 순방 때 포스코는 경제사절단에서 빠졌다.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순방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 다음 달 열린 한중정상회담에는 권 전 회장 대신 오인환 전 사장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7월 취임식 때부터 대북사업은 포스코의 핵심 사업이라고 할 만큼 북한 관련 사업에 공을...
대해 관세 및 세이프가드조치 등 규제가 강화하고 있어 대외적 수출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철강협회의 중요성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미국 철강 수출 쿼터가 정해지면서 내년 철강 쿼터 배분에 대한 논의도 시작해야 하는 만큼 철강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
4월 전임인 권오준 회장이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사실상 철강협회장이 공석이었다.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이 상반기 보수로 7억6600만 원을 받았다.
14일 포스코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권 전 회장은 급여 4억4000만 원, 상여금 3억2400만 원, 기타 근로 소득 200만 원으로 총 7억66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포스코는 "직급, 위임업무의 책임·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간 기본연봉총액의 월할액을 1~2월 7000만...
현재 철강협회장은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이지만 4월 중도 사퇴하면서 사실상 공석인 상태다. 최 회장은 권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1년 2월까지 일단 협회장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1975년 설립된 철강협회는 박태준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8대 회장까지 모두 포스코 회장이 겸직해 왔다.
최 회장은 권 전 회장에 이어 세계철강협회 이사 및 집행위원에 선임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