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장은 “인수자금 관련해서 하림 측 인터뷰를 보면 투명하게 인수 자금 조달 계획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인수에 앞서 시장에서의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기호 지부장은 “하림그룹으로의 매각을 반대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는데, 그것이 아닌 어떤 회사가 인수하든 불명확한 인수자금 조달 계획에...
권오인 경실련 경제정책국장은 “국내 벤처기업의 모태펀드 의존도는 높은 편”이라며 “외부 투자자 없이 최대주주가 경영권을 행사한다면 모태펀드로 세금만 낭비되고 기업은 성장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벤처기업을 시작으로 대기업 등 전체 기업으로 복수의결권 도입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권오인 경실련 경제정책국장은 금산분리 규제를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국장은 "계열기업과 고객에 대한 특혜 대출 등 고객과 지배주주간 이해상충, 금융기관의 사금고화 문제 등을 방지하기 위해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윤재 KB경영연구소 팀장은 "금융회사 입장에서 비금융 서비스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권오인 참여연대 경제국장은 “삼성웰스토리의 가치가 커지면 구 삼성물산의 가치가 커지고 결국 제일모직과 구 삼성물산 합병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삼성 그룹사의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의혹은 이 부회장 승계까지도 연결이 될 수 있다”며 “검찰은 공정위가 고발한 부당지원 혐의를 들여다보는 동시에 삼성웰스토리가 이재용 승계에 어떠한 영향을...
이재혁 고려대학교 교수,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권오인 경실련 재벌개혁운동본부 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제시했다.
“기업 부담, 속도 조절 필요해 vs 선제적 대응으로 ESG 생태계 구축해야”지난 1월, 금융위원회는 기업공시제도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기업지배구조(G) 보고서 공시...
증정) △FIFA 모바일 1만원권(스페셜 찬스 120개 증정) △메이플스토리M 1만원권(크리스털 30개 증정) 등이다.
권오인 위메프 B2B팀 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모바일 각 분야 대표 기업들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함께하는 최초의 프로젝트”라며 “기존에 시도하지 않은 컬래버레이션인 만큼 이용자들에게 더 큰 혜택과 재미를 모두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춘승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최준우 한국사내변호사회 컴플라이언스 분과장(현대모비스 준법ㆍ지식재산 실장), 박종근 한국지멘스 실장, 권오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장 등 반부패 전문가 그룹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반부패 경영을 위한 정책 방향과 우리 기업들의 효과적인 부패 리스크 대응을 위한 환경 조성 해법 등을 논의했다.
기업반부패협력포럼은...
권오인 경실련 경제정책국장은 “공공 와이파이는 확대하되 무작정 숫자만 키우는 전시 행정보다 보안과 품질, 편의성을 담보한 질적인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 통신사가 데이터 유료요금제 정책을 펴며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질 좋은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은 것이 공공 와이파이 확충의 필요성을 높여 왔다”면서 “정부와 정치권...
권오인 경실련 경제정책국장은 “국내에 벤처기업의 적대적 M&A 사례는 거의 없다”며 “투자 유치 시 주주간 계약서 등으로 충분히 경영권 방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권 국장은 장기적으로 차등의결권 도입이 오히려 한국의 벤처 투자 신뢰도를 저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벤처 창업주에 과도한 의결권이 있으면 투자하는 입장에서 오히려 투자를 꺼릴...
위메프 301팀 권오인 팀장은 “소상공인협동조합 상품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 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콜라보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제조한 우수한 식품을 위메프 고객들이 직접 만나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협업지원실 이병희 실장은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줄 수...
권오인 경실련 경제정책팀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에는 4차 산업혁명의 진전을 가로막고 있는 법적·제도적·정책적·산업적·사회적인 요인들에 대한 종합적 검토가 부족하다”면서 “구체성을 결여한 실현 방안을 내놨다”고 말했다.
이어 권 팀장은 “대통령직속위원회를 통해 무엇을 혁신할 것인지 목표가 다소 부족하고, 하드웨어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권오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팀장은 “공익법인 운영에는 보통주보다 우선주, 우선주보다는 현물 출자가 더 도움이 된다”며 “보통주만 출자했다는 것은 경영권 승계나 우호지분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익법인에 출자할 수 있는 보통주 한도를 더 낮추거나 공익법인이 보유한 보통주의 의결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권오인 팀장은 “현재 법인세가 20% 초반대라고 하더라도 각종 조세감면 혜택 등을 통해 실효세율은 10% 대에 머물러 있다”며 법인세 인상의 타탕성을 주장했다. 더불어 권 팀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2009년 25%에서 22%로 내린 법인세율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인 만큼 엄밀히 증세가 아닌 환원”이라며 “지금껏 의견이 분분한 사내유보금...
지난 9월 30일 퇴임한 권오인 전 STX팬오션 컨테이너선 CIC 영업관리본부장(상무)은 오랜기간 거래관계를 유지해왔던 PSA(싱가포르항만공사)코리아 영업총괄 전무로 지난달 1일 선임됐다. 부산과 인천에서 컨테이너 부두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항만업체 PSA는 권 전 상무 영입 이후 영업부문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배 전 사장과 같은 시기에 퇴사한...
임원들의 경우 영업·경영관리 부문장 2명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김윤기 부사장, 권오인 상무, 양경호 전무 등 3명의 핵심 임원들은 사임했다.
또 홍보팀이 관련 업무를 잠정 중단하면서 기존 팀원들은 영업기획팀, 경영관리팀 등으로 보직 변경됐다. 현재 경영기획팀에서 형식적인 홍보 업무만 가져간 상태다.
법원의 회생계획안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인력 감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