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헌 교수는 급성 심뇌혈관질환은 권역센터의 각 전문진료과의 의료진이 주도하는 환자분류시스템(triage system)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대현 동아의대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 의심 환자가 119신고 후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30분 이상 소요된 경우가 전체의 65.5%로 이 시간이 점차 길어지고 있는데, 이는 뇌졸중 의심 환자의 수용 여부를 응급실에서 결정하게...
심뇌혈관 질환 환자와 같은 긴급 환자는 근처에 전문병원이 있으면 이곳에 먼저 이송 가능함에도 일선 구급요원들이 규모가 더 큰 상급종합병원의 권역응급센터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먼저 이송했다가 나중에야 전문병원으로 옮기는 사례가 발생해 환자들이 골든타임을 놓칠 때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대국민 홍보와 일선 구급요원에 대한 정보 교육이...
김태정 대한뇌졸중학회 홍보이사(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4개소 중 1개 센터에 전문 의사가 1명만 있는 곳도 있다”라며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수련 병원 뇌졸중을 전담하는 전문의는 209명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 각 의료기관, 전문의 간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 구축·지원 사업인...
복지부는 각 의료기관간의 공조를 위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다.
뇌졸중 치료가 ‘기피 분야’로 꼽히는 현실도 개선해야 한다. 대한뇌졸중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경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의사 83명 중 뇌졸중 분야 전임의 지원자는 5명에 불과했다. 일손이 귀한 만큼, 업무 과중이 불가피하다. 2018년과...
이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권역은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역내 기관들이 구성한 네트워크가 지난해 12월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급성으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환자가 발생하면 구급대원은 인근 의료기관에 직접 연락해 치료 가능...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위원장:2차관) 개최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 및 향후 지원대책 발표
△암환자 5년 생존율 72.1%로 증가 추세
△경로당 중심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집중지원 지자체 선정
29일(금)
△복지부 2차관 09:30 상급종합병원지정결과 브리핑(서울청사)
△제5기(2024~2026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2024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정부는 ‘24시간 365일 전문의 진료’를 목표로 2008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이하 권역심뇌센터) 사업을 시작했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경북대병원은 대구경북 권역심뇌센터로 지정돼 2009년 총 사업비 218억5000여만 원으로 개소했다. 권역심뇌센터는 심혈관센터와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및 예방관리센터로 나뉘어 운영됐다.
심혈관센터는 중환자 치료를 위한...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부산권역응급의료센터, 부산광역치매센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부·울·경 제대혈은행, 부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10여 개의 보건의료 정책지원사업에 지정됐으며, ‘첨단 지능형 시스템 기반 중증치료 전문 대학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dRAST는 최적의 항균제를 확인하고 처방하는 장비이다. 별도의 분리배양 과정 없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정부는 “2차 종합계획은 1월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반영해 예방관리 중심이었던 1차 종합계획 대비 중증·응급 치료 대응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핵심목표는 신속한 중증·응급...
권역심뇌혈관센터는 기존 예방·재활 중심에서 고난도 수술 등 전문치료 중심으로 기능을 재편하며,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전문의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이송·전원에서 최종치료까지 신속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응급질환에 대해서는 병원 간 순환당직 체계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의료기관 간 당직의사 진료과목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해 지역 내 특정...
기존에 구축된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단위 외상환자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진료권별 심뇌혈관질환 1차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심뇌센터 지정을 추진한다. 또 정신질환자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하고,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10개소)로 지정된 기관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의무화하는 등 소아응급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주로 지역우수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현재 14개)로 즉각 이송하기 어려운 환자의 1차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주권, 영주권 등 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중진료권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육성해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 밖에 17개 권역과 70개 지역별로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동아대병원은 부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및 응급의료센터 등 10여개의 국가지정 보건의료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로봇수술센터, 장기이식센터, 암센터 등 특화된 전문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산∙경남의 대표 병원이다.
동아대병원과 AITRICS는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 내 응급상황 발생 예측 솔루션인 VitalCare(바이탈케어)...
급성기 심․뇌혈관질환자의 빠른 후송과 처치를 돕는 브레인세이버와 하트세이버 앱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중증 심·폐부전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문 에크모팀을 24시간 가동 중이다.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서남부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응급환자 전용 수술실·입원실 등을 갖추고 움직이는 중환자실 Hallym Mobile ICU도 운영중이다. 또한...
여기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심의 안전망을 중앙-권역-일차(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연계되도록 안전망을 확충하고, 국가 심뇌혈관질환 관리사업의 구심점 역할 및 기술지원을 위한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정부는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 환자의 퇴원 후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상담서비스,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등...
심뇌혈관질환관리종합계획('18~'22)발표(석간)
△연속 3회 미흡등급 건강검진기관 퇴출시킨다
5일(수)
△복지부 장관 10:00 한국당 교섭단체대표연설(국회)
△복지부 차관 14:00 상임위 법안소위(국회)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 주요 시행경과
△질병관리본부, 매년 9월 두 번째 주 ‘생명나눔 주간’ 제정
6일(목)
△복지부 장관 08:00...
심뇌혈관질환관리종합계획('18~'22)발표(석간)
△연속 3회 미흡등급 건강검진기관 퇴출시킨다
5일(수)
△복지부 장관 10:00 한국당 교섭단체대표연설(국회)
△복지부 차관 14:00 상임위 법안소위(국회)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 주요 시행경과
△질병관리본부, 매년 9월 두 번째 주 ‘생명나눔 주간’ 제정
6일(목)
△복지부 장관 08:00...
전국에 설치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 등 진료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질병관리본부가 내놓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기 사업의 성과: 센터지정 전후 중증도보정 효과지표 분석결과 중심으로' 보고서를 보면 센터 설립 후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 재원일수, 진료비가 모두 감소했다....
인하대병원은 권역 심뇌혈관센터로 우수한 재활치료시설과 우수 인력으로 구성된 전문 재활치료팀을 가동해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뇌 재활은 ‘재활’과 ‘치료’ 중 치료에 초점을 맞췄다. 뇌질환 이후 후유증과 합병증을 없애기 위해 걷기치료, 작업치료, 연하치료, 심리치료 등이 이뤄진다. 뇌 재활을 거치면 치료 초기 누워서 언어 장애를 겪던 환자가...
보건복지부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상기관으로 분당서울대병원(경기권역), 인하대병원(인천권역)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 밀집지역인 인천·경기 권역에 각 1개소를 최종 선정·지원함으로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는 전국에서 심뇌혈관질환 발생시 적정시간(3시간)내 전문진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