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권문식 전 현대차 부회장 등도 부스를 방문해 배달 로봇을 살펴봤다.
배터리 재제조 업체인 ‘포엔’에도 관심이 쏠렸다. 2018년 현대차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9년 분사한 포엔은 폐차하거나 고장 난 전기차의 배터리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배터리 재제조 및 배터리 기술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엔은 이번 CES 2024에서...
설영흥·양웅철·권문식 부회장 등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일부가 고문으로 물러나면서 임원 규모 감축이 본격화됐다. 정기 임원인사가 단행될 때에도 희비는 엇갈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19일 현대기아차 183명, 계열사 164명 등 모두 347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5명 △상무 64명 △이사 106명 △이사대우 141명...
이외에도 그룹 내 연구개발(R&D) 부문을 총괄해 온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부회장과 권문식 연구개발본부장 부회장도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2010년대 들어 일선에서 후퇴하기 시작한 현대정공 출신의 ‘정몽구 군단’을 대신한 인물들이다. 김용환·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해 지난달 고문으로 물러난 설영흥 중국담당 부회장 역시 마찬가지다....
비어만 본부장은 양웅철ㆍ권문식 연구개발 부회장의 후임을 맡아 향후 현대기아차 제품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외국인 임원을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기아차 R&D 부문에 대한 글로벌 혁신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강화를 위한 파격 인사라는 평가다. 그만큼 연구개발 및 제품전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독일 BMW에서 고성능차...
비어만 본부장은 양웅철ㆍ권문식 연구개발 부회장의 후임을 맡아 앞으로 현대차 및 기아차 제품개발을 총괄한다. 연구개발본부가 외국인을 수장으로 맞은 것은 창사이래 처음이다.
앞서 디자인 부문 역시 2007년 폭스바겐 출신의 피터 슈라이어 사장에 이어 벤틀리에서 영입한 루크 동커볼케 사장이 디자인 총책임을 맡고 있다. 상품전략본부장 역시 BMW에서 고성능...
현대·기아차 생산개발본부장 부사장→생산품질담당 사장
△공영운 홍보실장 부사장→전략기획담당 사장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담당 부회장
△권문식 연구개발본부장 부회장
△여승동 생산품질담당 사장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
△조원장 현대다이모스 사장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
△김승탁 현대로템 사장
△오창익 현대엔지비 전무
현대기아차에 △김용환(그룹전략기획담당) △윤여철(현대차 노무담당) △양웅철(연구개발본부) △권문식(연구개발·인사) 부회장 등이 있고 계열사에 △정태영(현대카드) △우유철(현대제철) 부회장이 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특정 부회장을 거론하며 “올 초부터 회장께서 000부회장을 찾지 않고 있다”라며 고위층의 분위기를 전했다. 사실상 해당 부회장의...
행사에 나선 권문식 연구개발본부 부회장은 “좋은 아이디어가 많다. 바로 신차에 적용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수상 작품들은 향후 국내 모터쇼 등 각종 사내·외 행사에 전시할 것"이라며 "연구원들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홍보하는 동시에 창의적인 연구개발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문식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중국상품담당 부회장), 이병호 중국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이들을 맞이했다.
이날 현대차그룹과 구이저우성 정부는 △구이저우성 경제발전 현황 공유 △현대차그룹 사업현황 소개 △구이저우성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쌍방 사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남양연구소 주요 시설을 돌아보고 현대차그룹의 기술력이...
현재 현대차그룹의 부회장은 정 부회장을 포함해 김용환 부회장과 △윤여철 △양웅철 △권문식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이 있다.
이들과 뚜렷한 선을 그으면서 본격적인 그룹 3세 경영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장에 올초에 무산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은 하반기 정 부회장 주도로 다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중국상품담당 조직을 신설해 수장에 권문식 부회장(연구개발본부장)을 임명한 것. 중국상품담당 조직은 향후 중국 내에서 판매 전략 및 브랜드 개발·판매 등을 총괄한다. 현대차가 이 조직의 수장을 부회장급으로 격상한 것은 중국 사업에 더욱 힘을 주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기존 중국제품개발본부는 부사장급이 진두지휘해왔다.
현대차는 중국 공장에서...
책임자는 연구개발본부장인 권문식 부회장이 겸직한다.
현대차 24일 "중국시장에서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중국상품담당’을 신설하고,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인 권문식 부회장이 이를 겸직한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기존 연구개발본부장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중국제품개발본부를 총괄하는 ‘중국상품담당’을 함께 맡게 됐다....
이날 첫 회의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권문식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주요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대표들이 함께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중견연합회 등 3대 경제단체와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회의에서 민·관은 첫 의제로 ‘신산업 프로젝트 투자·일자리 로드맵’을 논의했다. 민간 주도로 2022년까지...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계획에 발맞춰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누계판매 1만 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권문식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은 “현대차는 1998년부터 궁극적인 친환경차로 인정받고 있는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며 “넥쏘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현재화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중국 합작사인 위에다 그룹 왕롄춘(王连春) 주석, 허둥펑 그룹 웨이(何伟) 부서기와 동행한 왕 서기는 설영흥 현대차 그룹 고문, 권문식 현대·기아차 부회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둥펑위에다기아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은 옌청시에서 기아차 완성차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연산 89만 대 규모로 12개 차종을...
왕 서기 일행은 설영흥 현대차 그룹 고문, 권문식 현대‧기아차 부회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둥펑위에다기아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기아차 중국 법인의 공장이 있는 장쑤성 옌청시의 고위급 간부의 행보라 관심이 컸다.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의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기아차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기...
권문식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은 최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모터쇼 미디어 초청행사’에서 “일련의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유해한 배기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2020년까지 28개 차종의 친환경차를 개발해 친환경차 시장에서 글로벌 2위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현대기아차는 2020년까지...
출근하자마자 1시간가량 진행된 조회에는 권문식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도 참석했다.
정 회장은 지난주 나흘 동안 러시아와 유럽의 현대차 공장을 연이어 방문하는 강행군을 했다. 그가 유럽 현지를 찾아 해법 모색에 나선 것은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저성장 기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 자동차시장의 전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