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된다면 학생하고 전공의들이 돌아오면서 인턴, 공보의, 군의관들이 충원되고 1년에 7500명 가르치는 문제도 사라진다"며 "사실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여러 가지 노력을 했다. 하지만 양측이 의대 증원 2000명이라는 숫자에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입시 요강이 확정된 상태에서 1년 유예하면 혼란이...
그는 “국방부 장관이 안보 위협, 잼버리 파행 등과 관련해 대통령, 국무위원 등과 수시로 소통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럽다”며 “잼버리 기간에 국방부가 군의관과 공병대를 엄청나게 보냈는데, 통화 대부분도 현안과 관련된 업무상 통화들 아니겠냐”고 했다.
이어 박 전 단장 측이 통신 기록을 공개한 것을 두고 “국방부 장관이 부당한 일을 저지른 뒤 덮기...
박 총괄조정관은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 파견, 시니어 의사 등 대체인력 채용, 전원 환자 구급차 비용 지원 등 의료공백 대응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업들 위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선 “복귀하는 전공의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복귀한 전공의와 복귀하지...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내일부터 중증‧응급환자를 집중치료하는 상급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에 군의관 120명을 추가로 파견하겠다"며 "의사분들의 당직 부담을 완화하고 야간‧휴일 환자 대응을 위해 필수진료과목별 순환당직제 실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정부는 수련병원에 당직비를 포함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군의관·공중보건의를 파견 중이다. 하지만 병원들은 직원들의 급여 지급이 어려워질 정도로 사정이 악화했다며 우려하고 있다.
한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 필수의료의 위기는 사실상 상급종합병원의 위기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장·단기 계획을 포함하는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그는 “정부는 이러한 논의 과정을 숨길 아무런 이유가 없다”며 “법원이 요청한 자료는 다 제출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군의관·공보의 파견 현황 및 추가배치 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의료현장에 파견한 공중보건의와 군의관 427명 중 146명을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군의관 36명을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군의관·공보의 파견 현황 및 추가배치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 차장은 “정부는 전공의 이탈로 발생한 의사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한 의료현장을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와 군의관 총 427명을 파견했다”며 “현장 상황과 파견인력의 피로도를 고려해 기존에 근무 중인 146명을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군의관 36명을 추가로...
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추가 투입한다. 현재 정부는 63개 의료기관에 396명의 군의관·공보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 수요를 조사 중이다. 군의관은 이날까지, 공보의는 30일까지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하는 의료계 인원을 3배 늘려달라는요구에 대해선 “이 위원회는 무슨 의결사항을 (표결)하거나...
의료현장은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진료보조(PA) 간호사 투입으로 더디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4월 3주차 상급종합병원과 전체 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2월 1주차 대비 각각 70%, 92% 수준까지 회복됐다. 전체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2월 1주차 대비 96% 수준이다. 전공의 집단행동에 동조해 병원을 떠났던 전임의들도 최근 5대 상금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복귀하고...
전공의를 하지 않으면 현역 18개월, 전공의를 마치거나 중도 포기하면 38개월 군의관을 가야만 한다. 이러한 군 복무 기간을 현실화하지 않으면 굳이 전공의를 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고 말했다.
수련 과정에서 기소당하고, 배상까지 이르는 의사들을 구제해 줄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류옥하다 씨는 “필수의료 레지던트 2년차 A씨는 선의의...
이어 "인력을 확보하고 유인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군의관들이 지역 외상센터에서 일정 기간 파견 나와 경험을 쌓고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국방부·행정안전부 장관과 논의해 즉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진들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먼저 상급종합병원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 위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기존 413명 파견한 데 이어 필수진료과목 전문의 중심으로 추가 배치하고, 시니어 의사와 진료지원(PA) 간호사 추가 채용을 지원한다.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진료협력을 보완·강화할 계획이다.
조 차장은 “정부의 대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 의대 교수들은 집단사직을 철회하고...
아울러 정부는 이날 60개 의료기관에 군의관 100명, 공중보건의 100명 등 200명을 추가 파견한다. 1차 166명, 2차 47명, 이날 200명을 합한 누적 파견 인원은 413명이다.
조 차장은 의대 교수와 전공의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해 이제는 대화에 나서야 할 때다.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조속히 병원으로 돌아오도록 설득해 주고, 전공의들과 함께 개혁논의에...
다음 달부터는 외래진료도 최소화해 응급·중증 환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는 25일부터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총 200명을 추가 파견해 의료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겠단 입장이다. 앞서 투입된 인력까지 합하면 파견 인원은 모두 413명이다. 다음 달부터는 ‘시니어의사 지원센터’를 설치해 진료를 희망하는 퇴직 의사를 모집한다.
정부는 이달 11일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166명을 20개 의료기관에 1차 파견한 데 이어 21일부터는 지자체의 의료기관 수요에 따라 18개 의료기관에 공중보건의사 47명을 추가로 파견했다.
이어 25일부터는 약 60개 의료기관에 군의관 100명과 공중보건의사 100명, 총 200명을 추가로 파견한다. 정부가 앞서 투입한 213명까지 합치면 총 413명의 군의관과 보건의가...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다음 주 월요일에 24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비상진료체계가 작동되고 있는 것은 병원에 남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 덕분"이라며 "이들의 근무여건을 최대한 도와주는...
아울러 △전임의로 복귀 예정인 군의관에 대한 조기 복귀 허용 △소아진료 분야의 인력난 해소 및 늘어나는 적자 구조에 대한 근본적 개선 △소아외과에서 어린이 특성에 맞는 중증도 평가 기준 마련 △고위험 임산부 증가 등에 따른 고위험 분만수가 현실화 △태아진료센터 지원 △간호사 업무 범위의 제도적 명확화 등을 건의했다. 윤 대통령은 건의사항에 대한...
이 밖에 정부는 11일부터 20개 의료기관에 파견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가 비상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침을 안내했다. 전 통제관은 “공중보건의사가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주 80시간의 범위에서 주 40시간을 넘겨 근무하거나 해당 의료기관의 규정에 따라 주말·야간근무를 하게 되면 특별활동지원비, 시간외 수당, 숙박비·일비·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주 위원장은 “이틀 전 비대위는 공보의와 군의관 차출은 오히려 의료 현장의 혼란만 가중할 것이며, 지역의료와 군 의료 공백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경고했다”라며 “수련병원 파견에 차출된 공보의 중 상당수는 인턴도 경험하지 않은 의사들로, 병원 시스템과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은 지금 정부의...
그 부분을 좀 보완하고 지속가능하게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체계를 가져가기 위해 크게 세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며 PA 간호사, 군의관·공보의를 비롯한 대체인력 보강, 병원별 환자 수요관리, 현장 의료진 번아웃 예방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