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더불어민주당 3선 출신 김민기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국회의장 비서실장에는 민주당 초선 출신 조오섭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국회는 7일 우 의장이 국회 접견실에서 정무직·비서실 임명식 개최 사실을 전했다. 이번 인선으로 참모진 구성을 완료한 사실도 밝혔다.
국회에 따르면, 비서실 체계는 기존 3수석(정무·정책
정의화 국회의장은 13일 공석 중인 국회의장 비서실장(차관급)에 김성 정책수석비서관을 임명했다.
김 신임 실장은 올해 총선 부산 진을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이수원 전 비서실장의 뒤를 이어 정 의장을 보좌한다.
김 실장은 광주일보 정치부장, 무등일보 편집국장,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을 지낸 뒤 2014년 6월부터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