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시설을 복합 활용하거나, 민간의 창의적 개발을 유도할 수 있는 지역(4곳)으로는 부산시 금사산업혁신플랫폼, 대전시 반석역 환승주차장, 울산 언양 임시버스터미널, 통영시 신아조선소가 선정됐다.
국토부는 "후보지는 현시점에서의 필요성,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한 것"이라며 "이번에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향후에 지자체에서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특히 부산과 대구, 대전, 강원, 제주는 1대 1 안팎 수준이다.
지역보다는 가격이 성패를 좌우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흥행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대표적으로 분양가 상한제 단지에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인근 주택보다 비싸게 책정된 분양가는 외면할 것"이라고...
답사 현장은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 건축물이 있는 곳이다.
국토부는 사전 신청 시 건축물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며, 신청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현장을 결정한다. 코스는 2~3시간의 도보 코스로 구성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우수 건축물을 살피는 시간을 갖는다....
경북 1만972가구, 대구 1만711가구, 충남 1만702가구, 부산 9031가구, 경남 8099가구, 대전 7122가구 순이다. 직방 관계자는 "지방은 미분양 물량이 적체된 상황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지속되고 있어 공급 여파에 따른 가격 약세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4월 기준 지방 미분양 물량은 5만7342가구로 전국 미분양 물량의 80%를 차지한다....
21일 대전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평 일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 곳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 생산유발효과 6조2000억 원, 고용창출효과 3만5000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청주시는 2016년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한 터미널에는 복수의 사업자면허를 부여할 수 없으나, 면허를 취소하고 새로운 사업자에게 면허를 발급할 수는 있어 일반입찰이 가능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한 터미널에 복수의 사업자면허를 발급할 수 없고, 일반입찰을 실시해도 기존 사업자 외의 다른 입찰 참가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 의사를 밝혔다.
원 전 장관은 20일 오전 언론에 메시지를 보내고 “지난 총선 패배 이후 대한민국과 당의 미래에 대해 숙고한 결과, 지금은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국민의힘에서 당 대표 출마 뜻을...
18일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총 9만4585건으로 3월(9만7642건) 보다 3.1% 줄었다. 거래액은 31조5369억 원에서 4.1% 감소한 30조2426억 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2.9%(9만1919건), 거래액은 6%(28조5387억 원) 올랐다.
유형별 거래량을 보면 오피스텔(12.1%), 아파트(6.2...
18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5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매매 소비자심리지수는 109.3으로 전월 대비 2.0포인트(p) 오르며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국토연구원은 부동산 소비심리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특히 수도권 주택매매지수는 전월 대비 2.5p 상승한 115.3을 나타내...
끝으로 이순자 국토연구원 국토연구본부장이 ‘국토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국토종합계획 수립전략’ 발제를 진행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국토·도시, 인프라, 기후·환경,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학회, 국책연구원, 지방연구원, 대학 등과 함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국토종합계획 수정전략을 깊이 있게 논의한다. 향후 지자체와도 ‘국토-지역정책협력회의’와...
지역(대전) 주민이 투자자의 대다수(56%)를 차지해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미국의 경우 와이오밍주에서 DAO(블록체인 바탕 유동적 온라인 공동체)를 통한 직접 부동산 소유 허용하고 있다. 와이오밍주는 법률을 통과시켜 DAO를 법적인 유한책임회사로 인정해 DAO가 직접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토연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관리 시장...
베를린 봉쇄 속에 제정된 기본법
2차대전에서 패망한 독일은 모든 것이 만신창이 상태였다. 국토의 상당수가 파괴됐고 철학과 문학의 나라 ‘독일적’인 것이 철저히 부정당했다. 승전국이었던 미국과 영국, 프랑스, 소련이 독일을 분할 점령했다.
미소 양국이 점령정책을 두고 갈등을 겪으면서 1948년 6월 14일 소련이 베를린을 봉쇄해 갈등이 최고에 달했다. 미영은...
실제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에 따르면 하심위가 처리한 하자분쟁은 최근 10년 사이 2배가량 증가했다. 2014년 2000여 건 수준이었던 하자분쟁사건은 2019년 1월부터 2024년 2월 사이 연평균 4300여 건으로 늘어난 것이다.
하자소송 시장이 커졌다는 판단에 하자점검업체, 하자소송 브로커들까지 개입해 규모를 더욱 키우고 있다. 금호건설은 최근...
이달 4일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대전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위치한 ‘대전 아이파크시티 2단지’ 전용 145㎡는 올해 3월 17억4000만 원에 거래돼 지난해 2월 동일 면적이 15억7500만 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1억6500만 원 올랐다. 단지는 2019년 분양 당시 대전 도안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1∙2단지 기준, 총 2560가구)로 조성됐다.
또 부산...
4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997가구다. 한 달 새 10.8%(7033가구) 늘어난 것으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7만1365가구) 이후 1년 만에 7만 가구를 돌파한 것이기도 하다.
미분양 주택은 작년 2월 7만5438가구를 정점으로 줄면서 5월 7만 가구 밑으로 떨어졌고 9~11월은 5만 가구대까지 감소했다.
올해...
울산·인천·서울·대전은 10% 이상 감소했다.
기준년도 대비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은 모든 용도에서 감소했다. 업무시설(-15.7%), 운동시설(-15.3%), 판매시설(-14.9%), 종교시설(-14.6%) 등의 감소폭이 컸다.
이우제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건물 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가 건물 에너지 사용량 추이 및 지역별 용도별 사용현황 등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개발·도시건설 분야의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이다. LH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LH가 시행하는 단지분야 사업 및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국토·도시개발 관련 혁신 기술이라면 어느 주제든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20일부터 24일까지 광양 중마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충청 지역 건설현장 3곳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국토안전관리원의 합동점검을 시범으로 하고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는 건설현장에 대한 국토부 외 타 부처, 기관 등의 겹치기 점검에 따른 현장의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조치다. 합동점검 시에는 철근탐지기, 콘크리트 강도측정기 등 점검 장비를 활용해 더욱 상세한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