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물검역인증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의 경우 각각 13명, 15명, 6명의 관리자가 있지만 여성은 없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39명의 관리자 중 여성이 1명에 불과했다.
윤 의원은 "유리천장 해소와 의사결정과정에 성인지적 관점의 도입을 위해서는 여성 임원과 관리자의 비율이 높아져야 한다"며 "특히 주요 상시 업무 참여로...
농식품부 산하 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홈페이지의 ‘오시는 길’에 게시된 안내지도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왔다. 또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국제식물검역원인증원은 영문 홈페이지의 안내 지도에 동해를 ‘Sea of Japan’(일본해)로, 독도를 ‘Liancourt Rocks’(리앙쿠르 암초)로 표기했다.
이중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의 여성고용률은 동종산업 여성고용률 평균인 50.7%보다 44.4%나 낮은 6.3%불과했고, 국립생태원의 여성고용률은 동종산업 평균인 42.7% 보다 36.4% 낮은 6.3%였다. 두 기관 모두 여성관리자는 0명이다.
또한, 여성관리자율이 동종산업 평균의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공기관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7.7%인 145개에 달했고, 여성고용률이...
또 기타공공기관으로 세종학당재단, 한국문화정보센터, 농업정책자금관리단, 국제식물검역인증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 9곳이 신규로 지정됐다.
공공기관에 지정이 되면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공운법에 의한 각종 규율을 받게 된다....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이 선박 해충 검사수수료 수입을 방만하게 운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설립된 지 1년도 안된 인증원이 넘쳐나는 검사수수료 수입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해 해운업계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18일 한국선주협외에 따르면 인증원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서면이사회를 개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준예산안 의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로 수출하는 선박, 컨테이너 등 식물이 아닌 물품에 대한 검역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특수법인인 '국제식물검역인증원' 설립 근거도 마련했다.
또 폐기명령 등으로 매몰한 감자, 고구마 등을 굴취해 식용 또는 사료로 사용할 경우 병해충의 추가 확산이 우려되므로, 매몰지역을 일정기간 발굴하지 못하도록 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