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한국학력평가원 역사교과서와 관련해선 이 출판사 대표 김수기 씨와 김설임 한국사 교과서 편집자, 김건호 교육부장관 청년보좌역이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들은 교과서 일부 집필진에 대해 ‘뉴라이트’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 밖에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채희복 충북대 의과대학 비대위원장, 김경회 전 성신여대 교수(전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
내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해서 맞춤형 학습,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할 것입니다.
대학에 가지 않아도 좋은 일자리를 찾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직업계 고등학교, 대학, 산업 현장과의 상호 연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지방 대학들의 혁신 속도를 높여 지방의 교육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지방 교육 혁신의 견인차가 될 글로컬 대학을 육성하고, 대학의...
▷임윤선: 살아있는 역사서예요.
▶박성민: 그런 거에 비하면 지금 이거는 점잖은 편이죠. 아직까지.
▷임윤선: 그렇군요. 약간 희망을 가져야... 많은 사람들이 절망하고 있잖아요.
▶박성민: 지난번 전당대회 때도 그건 그때 국정운영의 적이니, 반윤의 우두머리니, 아무 말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생길 거니... 그런 말들이 난무하는 속에서 연판장도 돌고 막 이런...
인도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한국어가 제2외국어로 추천되고, 인도 고교 역사 교과서 최초로 한국 역사 과목이 포함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앞으로의 대응 계획에 대해 윤 의원은 "김 여사가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고 고소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고, 고 의원은 "오히려 윤석열...
오 차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중·고교 역사·한국사교과서국정화를 위한 역사교육지원 태스크포스(TF)팀’ 단장을 맡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선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 인지를 생각해서 마땅한 일을 했다고 생각 한다”면서도 “(다만) 평가는 다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평가는 달게 받을 것"며 “각기 다양한 평가를 받아들여서...
합의는 됐고 용서받았으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며 "국민들께도 물의를 일으켜 송구한 마음이다.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부총리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국감에서는 역사교과서 편향성, 정율성 흉상·벽화 철거 등 이념 관련 문제 등이 여야에서 제기됐다.
이 대표는 “건국절 논란, 친일 논란, 국정교과서 논란, 이제는 독립군 흉상 제거”라며 “윤석열 정부 걱정된다. 국민과 역사를 두려워하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상기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 당국은 육군사관학교 교내 뿐 아니라 현재 서울 용산구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청사 앞에 설치돼 있는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박근혜 정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정책이 대표적이다. 당시 테스크포스(TF) 단장을 맡았던 오석환 현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은 정권이 바뀌자 징계 대상에 오른 바 있다.
최근엔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을 조사했던 1급 공무원이 사표를 낸 것도 교육부 내부에서 논란이 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A 전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지난달 19일 명예퇴직을 한...
이재명 “간, 쓸개 다 내주고 뒤통수까지 맞아”박홍근 “상임위 개별, 합동 청문회도 필요해”‘독도의 날’ 입법도 서두를 것
더불어민주당이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 있어)정부의 잘못이 크다”며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를 강하게 비판했다.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도 윤 정부의 ‘퍼주기’ 대일 외교가 만들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9일...
강 의원이 "역사교과서국정화에 대해 신념을 확실히 접었는가"라고 되묻자 이 위원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 위원장의 역사관도 쟁점으로 거론됐다. 문정복 민주당 의원은 '우리가 근대화에 실패한 것은 준비 없이 근대화의 흐름에 따라 밀려왔기 때문'이라는 과거 이 위원장의 발언을 거론하면서 "전형적인 친일 식민 사관이다. 이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에서도 세월호 참사나 역사 교과서 문제 등에 비판의 목소리를 낸 인물들도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 콜트콜텍 해고 노동자 투쟁 지지,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촉구 활동, 외국인 노동자 인권문제 관련 문화예술 활동도 블랙리스트 등록 사유에 포함됐다.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문화예술인들이 정부로부터 받은 피해는 △사찰 △감시 △검열 △배제...
국가 중장기 교육 계획을 논의할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오는 27일 출범하는 가운데 초대 위원장에는 역사 교과서국정화에 참여했던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지명됐다.
교육부는 22일 교원 관련 단체 추천 2명을 제외한 19명의 국교위 위원 추천·지명이 완료됐으며 27일 직제령 시행에 따라 국교위가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초 국교위는 관련법이 시행된...
박근혜 정부 당시 역사교과서국정화에 참여했던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아직 일부 위원 지명은 완료하지 못한 교원 단체 추천 몫 2명을 제외한 19명의 인사가 초대 국교위 위원을 맡게 됐다.
교육부는 22일 교원관련단체 추천 2명을 제외한 19명의 국교위 위원 추천·지명이 완료됐으며 27일 직제령 시행에 따라 국교위가 출범할 계획이라고...
현재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데, 이 전 총장은 과거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국정화에 참여한 전력이 있다.
정소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변인은 “최소한 위원장만큼은 정파성에서 자유롭고 중립적인, 여러 의견을 조율하고 소통과 합의를 이룰 수 있는 열린 분이 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전 총장은 '정치색이...
취임 이틀째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도록 했다. 화력발전소 가동 중단 조치도 발표했다. 시계를 거꾸로 돌릴 수만 있다면 하나같이 말리고 싶은 일들이고, 실제로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주권자들은 하고 싶다면 일단 해보라고 밀어주는 통 큰 배포를 보였다.
아직 이니가 대통령이니 여리가 하고 싶은 일은 취임하면 하라고 말하는 것도 공평하지...
디지털 기반의 신개념 역사체험 콘텐츠가 개발돼 의미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4개 기관이 협업한 돈의문 디지털 복원 프로젝트는 새로운 문화재 재현의 모델로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정부혁신 행안부장관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 국정 디지털 교과서 초등 사회과(5학년 2학기)에도 그 내용이 게재될 예정이다.
현재는 기초학력 보장, 역사교과서국정화 금지 등 입시 제도에 관한 내용이 거의 사라진 상태다.
공론화위원회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공론화 시작 당시부터도 결론을 어느 정도까지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협의가 없었다”며 “어떤 것이 공정한지 협의가 안 된 상태에서 반대편을 설득하기 어려운 여론이 나왔으니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A 씨는 특별 채용 과정에서 조 교육감 비서실장의 연락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답했다. 감사원은 조 교육감이 실무자를 업무에서 제외시킨 뒤 비서실장을 통해 사적 인연이 있는 이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A 씨는 전교조의 핵심 인사로 사학비리 해결 촉구, 역사교과서국정화 반대, 자율형사립고 폐지 등에 앞장섰다.
이후 미래엔은 제7차 국검정 교과서 발행 점유율 1위, 2007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검인정 교과서 합격률 1위를 기록했으며, 2017-2019년과 2020-2022년 연속으로 초등 국어 및 특수 과목 국정교과서 발행사로 선정됐다. 특히 제1차 교육과정 이후 ‘초등 국어 교과서’를 전담 발행해오고 있다. 2019년 기준 누적 20억4650만부의 국정교과서를 발행했으며, 이는 지구를 13바퀴...
국정교과서 집필, 출판, 인쇄 제도 전반에 걸친 국정조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추가로 현재 배포된 해당 교과서를 전량 수거해서 전부 폐기해야 합니다.
◇자유한국당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 어느 정권도 100% 성공할 수만은 없습니다. 어느 정부나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