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회 이외에도 이마트는 같은 기간 국산 생대구 왕ㆍ특대ㆍ특 사이즈를 각각 3만5800원, 2만9800원, 2만4800원에 선보인다. 남해안 봉지굴(150g, 가열조리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4188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류재현 수산 바이어는 “내식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마트가 겨울 수산물 대전에 돌입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다양한 제철 수산물...
이마트가 국산 생대구 행사에 나서는 이유는 국산 생대구 어획량이 크게 늘면서 산지가격이 30%가량 내려갔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는 1년 내내 잡히지만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산란기이고, 이 시기에 잡히는 것이 가장 맛있다. 또한 대구는 비타민 A와 D가 많고 지방 함량이 적으며 맛이 달고 담백해 탕과 조림으로 먹기에 적합하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국산 생대구(왕size, 2.5-3㎏)를 2만3800원에 선보인다. 100g 환산가격으로 880원 수준으로, 2만9800원에 판매했던 작년 12월보다 25%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생대구 어획량이 늘면서 가격이 크게 하락,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에 따르면 10월 대구 어획량은 1,679톤으로, 지난해 10월 어획량 917톤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