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이재명 후보 직속 평화번영위원회와 선대위 산하 국방정책위원회, 스마트강군위원회, 국방안보특보단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의 명운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대가로 오로지 득표만을 위해 무책임한 도박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사드는 수도권 방어에...
부 전 총장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 사령관,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해군 대장을 거쳐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해군참모총장을 지냈다.
육사 출신인 박 전 부사령관은 합동참모본부 군사기획부장, 작전본부장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 2년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출범한 이재명 후보의 국방안보특보단 공동단장을 맡았다.
문 후보는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문재인 천군만마(千軍萬馬) 국방안보특보단’ 출정식에 참석해 “우리 민주당의 국방안보 역대 최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육·해·공·해병대·군‧경찰‧국가정보원 출신 등으로 구성된 국방안보특보단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 후보의 안보관을 신뢰하고 한반도 비핵화 평화 구상 등 안보 정책을 적극적으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천군만마(千軍萬馬) 국방안보 특보단’ 출정식에 참석했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군 출신 관계자들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았다. 이번 일정은 ‘송민순 문건’ 파문 등으로 거세진 안보 이슈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문 후보 측은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을 둘러싸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안보특보는 임 내정자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자문위원,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자문위원을 역임한 국내 최고의 사이버분야 전문가이다. 최근 중요성이 커진 사이버테러 대응과 관련한 정책 조언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특보와 사회문화특보의 경우 신 내정자와 김 내정자가 모두 신문과 방송 기자 출신이라는 점에서 소통과 관련해 대통령을 보좌하는 역할에...
박근혜
◇특보단
△단장 이주영
남재준 (국방안보) 전 육군참모총장
김영목 (통일외교) 전 이란대사, 전 뉴욕총영사
최순홍 (과학기술) 전 IMF 정보기술총괄실장(1981-2004), UN 정보통신기술국장(2007-2012)
박선영 (북한) 전 국회의원
민현주 (여성) 국회의원
김규환 (일자리) 대우중공업 명장
장흥순 (벤처) 현 서강대 교수, 전 벤처기업협회 회장
최외출 (기획조정)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