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당 연찬회를 마무리하며 발표한 결의문에서 “자유민주주의 헌법 가치를 지키는 정당으로서 민생과 국익을 훼손하는 야당의 막말과 거짓 선동에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거대 야당은 특검, 탄핵, 청문회 등 온갖 정쟁 수단을 총동원해 국정 발목잡기와 탄핵 정국 조성에 여념이...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민을 위해,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명령에 따라 2024년 정기국회에 분골쇄신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전날(2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 '2024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 마지막 순서에서 의원 전원 명의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의 폭주 2년 4개월 만에...
최근 야당의 연이은 장외 집회 방침에 맞서 집권여당의 '정책 정당' 면모를 보여주기 위한 활동이라는 해석도 있다.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 결의문에서 "우리는 국민공감 민생정당으로서 오로지 국민 입장에서 민생해결 입법을 선도한다, 유능한 정책정당으로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최우선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앞장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또 “우리는 민생을 향한 협치와 타협의 정신을 요구하는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공감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특히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당정관계를 구축해 민생 현안을 해결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우리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국가전략을 마련하겠다”며 “모든 정책의 추진동력은 국민의 신뢰와 공감에서 나온다는 인식 아래...
지키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도 했다. 윤석열 정부 비판 용도로 노무현 정신을 언급한 셈이다.
앞서 민주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23일 '개혁 완수! 민생 해결! 행동하는 민주당이 합니다!'는 결의문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당원 중심의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결의하기도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최근...
강화한다"고 결의했다.
민주당 당선자들은 이날 충남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 2년 동안 우리는 국민이 쌓아올린 자랑스러운 가치와 위업이 날마다 훼손되는 과정을 목도했다"며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거대한...
개회사가 끝난 후 의원들은 박 원내대표의 규탄 성명 낭독으로 결의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 채 해병 특검 거부 강력 규탄', '채 해병 특검 거부권 윤석열 대통령 규탄한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행사장 앞쪽으로 모였다.
박 원내대표는 성명 낭독을 통해 "(4·10) 총선 참패에도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무도한 대통령이 국민을...
등을 결의했다.
당선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기 위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다시 시작하겠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후보자들도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무능으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지역이 우리 대전”이라며 “대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R&D 예산 삭감’과 ‘카이스트 졸업식 입틀막 사건’ 등을 언급하며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국민들께서 회초리를 들어 민심의...
이날 오전 9시 30분 민주당은 전날 이 대표 영장 기각 후 당 결집을 도모하고, 대여 투쟁 강화에 뜻을 모으기 위한 의총을 개최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의총에서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 관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결의문을 의결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한동훈 장관을 즉각 파면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의...
“단식 관두랬더니 뜬금없는 내각 총사퇴”
국민의 힘이 16일 더불어민주당의 비상 의원 총회 개최 및 결의안 채택에 “대한민국 공당이길 포기한 민주당의 폭주를 국민이 막아설 것”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은 명분 없는 쇼에 불과했지만, 그럼에도 국민의 힘은 단식 17일...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절대다수의 야당은 각종 악법들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정부 여당에 정치적 부담을 떠안기고 있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사태와 같은 선동정치로 국민을 혼란과 고통에 빠뜨리고 있다”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그는 “우리 국민의힘은 당의 안정과 화합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내년 총선에서 정치 교체와 국회 교체의 토대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내년 총선에서 정치 교체와 국회 교체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또 실력을 갖춘 유능한 경제 정당으로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민생현안을 해결해서 국민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의원들은 ‘가짜뉴스·괴담 대응’ ‘경제활력 제고’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 추진’이라는 3가지 결의 내용을 구호에...
그는 “정부‧여당의 국정은 그야말로 고장난 난파선처럼 표류중”이라며 “민생경제, 외교안보, 국민안전 모든 부분에서 나라가 퇴보하고 있다. 국민의 삶이 바람 앞 촛불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난관이 적지 않지만, 168명의 의원들이 똘똘 뭉쳐서 함께 나아간다면 어떤 시련과 역경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 출발이 바로 이번 워크숍”이라며...
대한 국민의 인식은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고 냉정하다"며 "우리 당에 대한 이미지가 정부여당에 대한 견제는 미흡하고 비리 의혹이 이미지 하락 원인이라고 자체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법안과 예산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야 기회가 생긴다"며 "강한 야당의 모습을 많은 지지층이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발표를 맡은 정춘숙 민생채움단 부단장이자 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1일 발족한 민생채움단은 현장에서 소통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 정책을 찾아내 반영하기 위함이었다”며 “9번의 현장 방문을 통해 24개 제언을 청취하고, 7대 입법 과제를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당이 마련한 7가지 입법 과제는 폭염노동자보호‧혁신성장지원‧교권보호‧민생경제회복...
국민의힘 연찬회에선 첫날 윤재옥 원내대표의 개회사, 김기현 대표의 모두발언 등 당 지도부의 인사말·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구정우 성균관대 교수가 특별강연을 이어간다. 각각 ‘경제’ ‘국민통합’ ‘소통’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순서인 상임위별 분임토의에선 각 상임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의총 직후 노 선관위원장과 선관위원 전원의 즉각 사퇴, 감사원 감사 즉각 수용, 대국민 사과와 조직 개혁 등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선관위의 총체적 부실과 부패가 드러나고 있다”며 “자정 능력을 상실한 선관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의총에서 “한계 상황에 이른 선관위를 바로 세우기엔 노...
25일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강성 지지층의 공격적 행보에 대해 당 차원 결의안을 발표하자는 비명계 주도의 제안이 나왔지만 무산됐다.
결의안을 최초 제안한 사람은 비명계 중진 홍영표 의원이다. 홍 의원은 25일 본회의 후 기자들에게 “당 의원들과 관련된 도덕적 문제에 지지자들이나 당원들도 상당히 많은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우리 청년들이 용감하게...
정무위 소속 김희곤 의원은 민주당과 상의해 조만간 관련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코인 게이트 진상조사단’ 1차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진상조사단 위원을 맡은 김 의원은 "정무위를 대표해서 제안을 하나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정무위원들만이라도 전수조사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