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축산과학원 등 공동연구팀은 이상 개체가 있는 케이지의 식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계사 환경에서도 달걀을 인식할 수 있도록 AI 모델을 학습시켰다.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은 "학습 시킨 결과 달걀 모음기의 색상, 재질, 구동 속도, 달걀의 색과 방향, 계사의 밝기 등에 영향을 받지 않게끔 기술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
이승돈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이번 연구는 축산물에 공학 기술을 접목해 산업화에 접근한 구체적인 성과"라며 "축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이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농산물을 선택하고, 농가는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기술확산과 보급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와 이모티콘 배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국립식량과학원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효원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가래떡데이 행사가 우리 농업과 식량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나아가 식량작물의 가치 확산과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족식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생태원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7개 기관이 더 참석해 2단계 다부처 연구협의체를 운영, 도심지역 온실가스 측정 결과를 비롯해 그간의 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2단계 연구협의체는 기존 도심지역 온실가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뜨거운 바람으로 건초를 만드는 '열풍 이용 건초생산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관련 기술 3건을 특허출원했다.
이 시스템은 해체 절단, 열풍건조, 압축 포장 등 3단계 공정을 거쳐 시간당 400kg가량의 건초를 생산할 수 있다. 건초의 수분 함량은 농가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으며, 10~15kg 단위로 압축 포장이 가능해 유통과 가축 급여의...
또 병무청장에 이기식 전 해군 작전사령관, 문화재청장에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농촌진행청장에 조재호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산림청장에 남성현 전 국립산림과학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이상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새만금개발청장에 김규현 전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등이 임명됐다.
이로써 남은 외청장은 경찰청장과 해양경찰청장을...
환경과학원장회의
△전통지식 조사 사업 통해 호흡기 염증 개선 자생식물 발견
4일(목)
△환경부 장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영국)
△환경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생태계교란 생물 현장관리 안내서 발간(석간)
△1회용품, 앞으로는 환경표지 인증 못 받는다
△우리 강 추억을 담은 이색사진전 개최
5일(금)
△환경부 장관 유엔기후변화협약...
필자가 몸을 담고 있는 국립축산과학원은 산업적으로 활용되는 소, 돼지, 닭 등 주요 씨가축도 보존하지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유전자원을 지키는 데도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은 5종 7계통으로 △진도의 진도개(제53호) △연산 화악리의 오계(제265호) △제주의 제주마(제347호) △경산의 삽살개(제368호) △경주개 동경이(제540호)...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과수 우량 묘목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이에 발맞춰 올해까지 우리나라 주요 5대 과수인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귤의 바이러스 무병 묘목 생산 기술을 확립하는 데 성공했다.
구체적으로는 이들 5대 과수의 어린 식물체를 열처리하거나 항바이러스제가 포함된 조직배양...
국립축산과학원은 LG이노텍과 개발한 육계 개체 체중 예측 및 모니터링 기법 관련 특허를 공동출원했다. 아울러 체중 예측 기술을 육계농가 현장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성을 검증하고, 또 육계 목표체중에 도달하는 출하일령 예측 정확도도 ±0.5일 이내로 높일 계획이다.
양창범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육계 스마트팜 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위해 기술의...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량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므로, 이용 농가는 반드시 컨설팅 기관의 지도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암소 유전체 서비스로 농가가 개량의 주체가 되는 새 시대가 열렸다"며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등 개량기관과 협력해 더 다양한 형질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 공모전은 세계적인 과학자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우장춘 박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원장으로 재직하며 우리나라 원예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 세계적인 육종학자이다.
황정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농촌과 조금...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반 배합사료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고기능성을 지닌 양식 넙치(광어)용 친환경 곤충배합사료 실험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넙치용 배합사료에는 어분(魚粉)이 70% 함유돼 있으며 그 외에 탄수화물 20%, 어유(魚油) 3%, 비타민‧미네랄 등 7%가 함유된다.
이번에 개발된 양식 넙치용 친환경 곤충배합사료는 어분 함량의 10%에...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축산환경관리원 제2대 원장에 이영희 전 국립식량과학원장이 취임했다.
이영희 원장은 1962년생으로 충남대에서 농업기기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농업기계화연구소, 국립농업과학원, 농촌진흥청 등을 거쳐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원장까지 역임했다.
이 원장은 “경축순환농업을 실현하고 축산업분야에 당면한 축산악취문제를 해결 할 수...
이것이 사료비 상승과 수입 개방 등으로 어려운 우리 축산업을 위해 사료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다.
“먹는 것이, 곧 그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우유와 고기 등은 가축에서 나오고, 좋은 가축을 만드는 것은 좋은 풀사료다. 젖을 뗀 뒤부터 좋은 풀사료를 먹인 한우는 골격과 소화기관이 발달하며 더 튼튼한 소로 자랄 수 있다. 풀사료를...
동물병원을 찾은 반려견의 평균 나이는 4.8살이었다. 연령대로는 1~3세 강아지의 방문 비율이 전체 53%로 가장 많았다.
양창범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은 이번 연구 결과를 근거로 나이와 품종 특성에 맞게 보다 세심하게 돌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고 국제 곡물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수입 사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많은 연구 기관에서 새로운 사료 원료를 찾고 있다. 동애등에 유충은 훌륭한 차세대 사료 원료가 될 수 있다. 가축이 잘 자라는 데 유용한 조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는 음식물쓰레기와 농산 부산물을 처리하면서 농업에 필요한...
믿음이를 이용해 각막 외에도 심장이나 신장 이식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곧 췌도 이식 연구도 시작할 예정이다. 양창범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국민의 의료 복지를 높이기 위해 그간 이종 이식 연구를 꾸준히 준비해왔다"며 "동물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한 바이오 장기와 인체 질환 모델 등 고부가가치 가축 모델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